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by 19기이가빈기자 posted Jun 24, 2020 Views 85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청호를 끼고 굽이굽이 가다 보면 멋들어진 별장이 보인다전직 대통령들의 별장청남대노무현  대통령이 소유권을 넘겨 국민들에게 개방하게  그곳은 청주의 명물이 되었고지역민들과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년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해이다그러나 이곳에 있는 전두환노태우 동상과 그를 기념하는 길이 있어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그래서 충북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대통령의 기념물들을 철거해달라고 요구했다정지성 공동대표는 “두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물 철거를 환영하고역사의 죄인을 미화하는 것은 부끄러운 이라고 밝혔다.


38547C38-7DFF-4874-84C7-6DD071C15B5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15 이가빈기자]


 대한민국 법률에는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있다하지만  법률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전직 대통령은 경호  경비를 제외한 다른 예우를 받을  없다전두환  대통령은 내란  내란 목적 살인죄로 무기징역을노태우  대통령도 같은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그렇기 때문에 논란이 불거졌다청남대 소유권을 갖고 있는 충청북도도 실수를 인정하고 지난 5 14 정책 자문 회의를 갖고 동상을 철거하고그들의 대통령 길도 없애기로 결론을 내렸다단순히 동상을 철거할 뿐만 아니라 동상이 철거된 이유를 밝히고 청남대를 올바른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어야 한다잘못된 역사도 역사이다과거의 잘못을 숨기거나 미화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가르쳐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 이가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025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873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2164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2894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8229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등교 개학 file 2020.06.01 박소명 7368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7918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8081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7801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8426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를 질식사하게 한 미국 경찰, 그리고 이어진 '플로이드 사망 시위' file 2020.06.02 김가희 7229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8438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10147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8075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9001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583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7065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8098
미국에서 일어난 시위와 폭동, 'Black Lives Matter' 1 2020.06.16 허예진 9230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7675
나날이 늘고 있는 아동학대, 가정폭력...줄일수는 없을까? 2 file 2020.06.17 이채원 12738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7494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9140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9051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0890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8598
꿈의 직장,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file 2020.06.25 유시온 9809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8892
한국전쟁 70주년인데...20일간의 일촉즉발 남북 관계 file 2020.06.26 김대훈 10759
'어린이 다발성 염증 증후군', 코로나19에 이은 새로운 위협 file 2020.06.26 이다은 9035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10024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9663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10363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7478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8247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8632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9357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7889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4847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5484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8612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9349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8485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0940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3493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10462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6042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9389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1993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9796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86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