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by 19기이가빈기자 posted Jun 24, 2020 Views 9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청호를 끼고 굽이굽이 가다 보면 멋들어진 별장이 보인다전직 대통령들의 별장청남대노무현  대통령이 소유권을 넘겨 국민들에게 개방하게  그곳은 청주의 명물이 되었고지역민들과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년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해이다그러나 이곳에 있는 전두환노태우 동상과 그를 기념하는 길이 있어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그래서 충북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대통령의 기념물들을 철거해달라고 요구했다정지성 공동대표는 “두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물 철거를 환영하고역사의 죄인을 미화하는 것은 부끄러운 이라고 밝혔다.


38547C38-7DFF-4874-84C7-6DD071C15B5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15 이가빈기자]


 대한민국 법률에는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있다하지만  법률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전직 대통령은 경호  경비를 제외한 다른 예우를 받을  없다전두환  대통령은 내란  내란 목적 살인죄로 무기징역을노태우  대통령도 같은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그렇기 때문에 논란이 불거졌다청남대 소유권을 갖고 있는 충청북도도 실수를 인정하고 지난 5 14 정책 자문 회의를 갖고 동상을 철거하고그들의 대통령 길도 없애기로 결론을 내렸다단순히 동상을 철거할 뿐만 아니라 동상이 철거된 이유를 밝히고 청남대를 올바른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어야 한다잘못된 역사도 역사이다과거의 잘못을 숨기거나 미화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가르쳐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 이가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466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161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4920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9532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9539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9540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9540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9543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9546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9548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9551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9552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9560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9562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9565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9565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9572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9572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9583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9587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593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605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9606
문재인정부의 4강 외교 복원! file 2017.05.13 양수빈 9607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961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9619
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하자! 1 file 2018.04.27 서효정 9624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9631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9633
잊지 못할 3년의 시간 2 file 2017.05.07 이예찬 9634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9637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9639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9640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9642
'낙태죄 폐지',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쟁취한다 2 file 2018.07.25 양성민 9650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9650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9662
공포에 떠는 우리 곁의 야옹이들 file 2018.07.10 이승현 9663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file 2018.09.18 허재영 9664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행사한 국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1 2017.05.14 황서영 9665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발포명령자들 file 2017.05.24 박민서 9666
[기자수첩] "시간 많이 썼는데"...고1 6월 모의고사 문제오류에 수험생들 당혹 file 2023.06.29 정현정 9666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9667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9667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9669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9670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9672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9674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9677
‘학폭 미투’ 지울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과거 file 2019.06.04 장예주 9688
선거인단, 그게 무엇일까? 2 file 2020.11.19 김나희 96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