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by 15기임서현기자 posted May 27, 2020 Views 77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문자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임서현기자]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정부의 관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확진자의 동선을 빠르게 공유하면서 접촉한 사람을 빠르게 자가 격리하고, 검사를 받게 했다. 어떤 방법들로 빠르게 추적할 수 있을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확진자의 발언을 토대로 추적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이지만 사람의 기억인지라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간혹 잘못 말하는 경우도 있어 일차적인 방법일 뿐이다.


 두 번째 방법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내용을 추적하는 것이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단말기로 인해 계산이 되기 때문에 바로 카드사로 매출전표가 전송된다. 이를 이용해 그 지역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을 추적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현금 계산 시에는 추적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집단 감염 시에는 하나하나 추적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세 번째 방법은 휴대폰 사용 통신망을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휴대폰 보급률이 94%나 되기 때문에 그 지역 통신망에 접속된 기록을 보며 관리를 하는 것이다. 이태원 클럽 사태 때 이 방법이 잘 사용되어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추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다른 방법에 비해 광범위하기 때문에 위 두 방법으로 파악하기 어려울 때만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역 대책 덕분에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확진자들의 동선을 추적하여 방역을 할 수 있었다.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게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5기 임서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814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579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9017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9486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9501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9506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9509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9528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19528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9575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579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592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9623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19687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9687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19697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724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727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19749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19750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9798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823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19845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884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896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19905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934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935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944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967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972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982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982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20046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20052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20069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20071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20088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20100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20154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20171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20174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20186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20272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20287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20299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20304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20315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20324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0345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3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