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by 17기이영민기자 posted May 27, 2020 Views 126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나라는 과거 6.25 전쟁 때 M1 개런드와 카빈을 사용했었고 1967년 박정희 대통령이 린든 B. 존슨 대통령에게 한국이 월남전에 참전한 대가로 미국에 한국군 현대화를 요구하면서 베트남 파견 병력에게 M16을 지급한 것이 그 시작이다. 2만 5천 정의  M16이 공여되었지만, 이와 별개로 당시 M1 개런드와 카빈이 주력 소총이던 한국군은 사용하던 M16을 한국 내로 빼돌리고, 미군에게 보급하는 방법으로 1개 대대 분의 총기를 한국으로 빼돌린 것은 전설적인 일화이다. S&T모티브에서 M16 라이센스 생산 면허를 따가지고 M16을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돌격총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K1A 기관단총이다.


캡처.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영민기자]


K1A 기관단총은 원래 기관단총의 목적이 소대장이나 분대장 등 일반 총보다는 휴대성이 편리한 목적에서 탄생한 만큼 명중률이나 내구성 면에서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개량 신형 K1A는 국방개혁 2020에 따라 총열덮개에 피카티니레일(Pica tinny rail)을 장착하여  무배열 조준경(도트사이트) 배율 조준경(스코프)을 피카티니레일에 맞게 끼워서 고정하면 사격을 하면 백발백중이다. 


일반 총은 가늠자와 가늠쇠를 사용자 눈에 맞춰야지만 영점사격이 가능하다. 스코프가 장착된 총도 마찬가지다. 이를 위해 배율 조절 손잡이를 조절하고 초점 조절 손잡이로 초점을 맞춘 다음에 표적과의 거리에 따라 크리크(1MOA 라고도 하며, 1칸당 발사각도 1/60도 달라진다) 상하 이동 크리크와 좌우 이동 크리크를 조절한 다음 영점 사격한다. 


10발을 영점사격한다는 가정하에 영점사격을 하면 무배열 조준경(도트사이트) 배율 조준경(스코프) 장착한 사수는 10발이 모두 표적에 명중하지만, 가늠자와 가늠쇠를 영점사격한 사수는 10발 중 2발만 표적에 명중한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이유는 바로 무배열 조준경(도트사이트) 배율 조준경(스코프)에 있다. 사격을 할 때는 사용자의 눈에 맞게 조준하는 중요하다. 가늠자와 가늠쇠를 영점 조절이 1분에서 3분이 걸리는 반면 무배열 조준경(도트사이트) 배율 조준경(스코프)은 10초에서 30초 안에 사격할 수 있다.


실제 전쟁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사격하는 나라가 승리 할 수 있기에 K1A 기관단총에 무배열 조준경(도트사이트)과 배율 조준경(스코프)을 장착한다면 전투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5기 이영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452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148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4775
[현장취재]25개국 90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 '제 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2 file 2015.05.17 박성은 24579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4633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4665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4928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4934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4962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4991
'수행평가로 학생평가' …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6.04.20 서예은 25022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5048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5136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5193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5242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25364
김해 중앙 병원 화재, 50대 남성 1명 숨져 file 2015.08.23 정영우 25439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5620
[단독]탈핵을 위한 청소년들의 9박 10일간의 일주, 성공리에 마쳐 2 file 2015.04.30 김종담 25634
[단독] 국내 유명 청소년단체 사칭하는 ‘대한민국청소년협회’ SNS서 활개쳐..네티즌 피해 주의해야 file 2018.02.27 디지털이슈팀 25636
[현장취재] 재계 농단, 블랙리스트에 뿔난 촛불민심, 강추위에도 여전히 불타올라 12 file 2017.01.15 김동언 25652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5661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5686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5717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5833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5874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902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26073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6130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6174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6542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6587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6631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6654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6679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6806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6894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27194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7275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7403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7486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7581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7739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7906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8101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2017.10.02 임승현 28172
강원도 표준 디자인 교복, 학생들은 '불편' 1 file 2018.02.07 이형섭 28248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28366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28550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8626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89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