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by 15기권가영기자 posted May 25, 2020 Views 301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담배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권가영기자]

 

학교를 다녀 본 사람이라면 여러 차례 금연 교육, 흡연 예방 교육을 받으면서 담배 안에 들어간 이산화탄소, 탄산가스, 이산화질소, 암모니아, 타르, 니코틴 등 유해 성분이 들어가 몸에 해롭다는 걸 알 것이다. 그렇지만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과 주요 타깃이 어린아이들, 청소년, 여성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을 적을 것이다


편의점 계산대에는 늘 담배가 자리를 잡고 있고, 계산대 뒤에는 화려하게 담배 광고를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은 최대한 자주 노출시켜라, 좋은 이미지로 브랜드를 융합시켜라, 시각화를 통해 이미지를 중심으로 보여라, 새롭고 자극적인 맛으로 보여라 등 여러 전략이 있다


담배 회사의 첫 번째 타깃은 어린아이이다. 편의점, 동네 작은 가게 등 여러 곳에서는 계산대에는 늘 담배가 진열되어 있고, 그 앞에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과 초콜릿 등이 있다. 담배와 가까이 진열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 타깃이 청소년이다. 성장기라는 중요한 시기의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으로 무리의 청소년 한 명만 흡연을 하게 만들면 무리 전체를 흡연자로 만들 수 있다는 전략을 담배 회사는 잘 알고 그것을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을 한다. 그리고 흡연율이 낮은 아시아 지역에서 담배 회사의 타깃은 여성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전 세계적으로 유사하다


여성과 남성의 평등, 체중 관리 등과 같은 주제로 담배 회사는 날씬하고 여성을 모델을 사용하여 흡연하는 여성이 흡연하지 않는 여성보다 날씬하고, 매력적임을 강조한다. 우리나라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던 90년대 여성은 흡연이 금기가 아니고 허용이라는 걸 알려 여성과 남성은 동등하다는 걸 담배 회사는 날씬하고 여성을 모델을 사용하여 흡연하는 여성이 흡연하지 않는 여성보다 날씬하고, 매력적임을 강조한다. 우리나라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던 90년대 여성은 흡연이 금기가 아니고 허용이라는 걸 알려 여성과 남성은 동등하다는 걸 담배 회사에서는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였다


담배 회사의 모든 마케팅 전략은 비흡연자도 흡연자로 만들지만 담배가 몸에 해롭고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흡연을 한다는 건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권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이유진기자 2020.06.25 17:10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잘 파악해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251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143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4461
'회복되는 남북관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 2018.04.04 마준서 9410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9409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9396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9392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9379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9376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9368
세월호 4주기, 청소년과 교사 함께한 도보 행진 file 2018.04.17 이형섭 9362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9358
공포에 떠는 우리 곁의 야옹이들 file 2018.07.10 이승현 9353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9352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2018.07.26 고유진 9346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9343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9343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9336
문재인정부의 4강 외교 복원! file 2017.05.13 양수빈 9320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9319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9316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9314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9309
자유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안타까운 일···” file 2019.01.21 이진우 9308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9304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file 2020.03.13 박지환 9303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9303
정부 VS 시민단체 "노동자상은 어디에?" 2 file 2018.05.25 서고은 9302
도넘은 야당의 발목잡기 file 2017.06.25 손수정 9299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9291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file 2020.03.24 김지혜 9288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9270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2 file 2020.04.22 서수민 9269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262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9252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9252
‘학폭 미투’ 지울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과거 file 2019.06.04 장예주 9249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행사한 국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1 2017.05.14 황서영 9248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9240
잊지 못할 3년의 시간 2 file 2017.05.07 이예찬 9240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9237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9224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9220
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하자! 1 file 2018.04.27 서효정 9220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9217
'낙태죄 폐지',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쟁취한다 2 file 2018.07.25 양성민 9217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9216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215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발포명령자들 file 2017.05.24 박민서 9207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9206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92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