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by 15기임상현기자 posted May 18, 2020 Views 101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유네스코에 따르면 전 세계 165개국의 학교가 현재 휴교 중이다. 15억 명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유례없는 바이러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전 세계는 마비’ 상태이다온 세계의 기업공장은 물론 학교도 휴교 중이다한국은 지난 9일부터 중고등학교 3학년부터 EBS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원격수업을 시작했다하지만 잦은 서버 먹통과 SNS 로그인 오류로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다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

 

 스페인이탈리아는 Google Classroom Google Survey, Google Quiz  Google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수업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처 중이라고 한다. EBS 클래스와 달리 원활한 서버와 시험퀴즈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프랑스는 내 교실은 집이라는 자체 서비스로 동영상 강의레벨 테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주도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영국은 유명 방송사 BBC에서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제공 중이다. BBC에서는 매일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영어수학과학지리학미술 수업을그 이상은 GCSE A-Level 수업을 제공한다반면 독일은 휴교령으로 빠진 수업을 추후 보강하기로 약속했다.

 

 미국은 zoom 등의 화상회의로 원격 수업을 제공 중이다독일을 제외한 유럽 국가들과 미국 둘 다한국과 별다른 차이는 없다인터넷과 인터넷 기기의 보급률이 높아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한국 주변의 일본과 중국도 비슷한 상황이다중국은 zoom, TEAMS 등 화상회의로 원격 수업을 제공 중이다일본에서는 몇몇 학교는 개학을 하는 등 지역마다 차이점은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휴교 중이며 학생들에게 숙제를 제공하는 등 한국과 비슷한 방법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제3세계와 개발도상국은 인터넷과 컴퓨터의 보급률이 매우 낮아서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방글라데시에 살고 있는 마하메드 군은 “It's Bangladesh. They don't know technology. (방글라데시야그들은 기술을 몰라)”라고 농담을 하였다농담이긴 하지만 매우 웃픈’ 상황이다갑작스러운 상황이기에세계구호에서 도움을 받지도 못한다.


5e67c30fe7c851f9a65ac983f14677e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임상현기자]


 세계는 이번 온라인 수업을 '고식지계'가 아닌 디지털 교육 체계화로 이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임상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이지우기자 2020.05.19 13:28
    이번 코로나 사태로 미래에 있을 화상 원격 수업에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621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486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8054
'회복되는 남북관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 2018.04.04 마준서 9466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9463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9456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9456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9440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9433
세월호 4주기, 청소년과 교사 함께한 도보 행진 file 2018.04.17 이형섭 9419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9409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9408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2018.07.26 고유진 9405
공포에 떠는 우리 곁의 야옹이들 file 2018.07.10 이승현 9404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9402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9398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9395
자유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안타까운 일···” file 2019.01.21 이진우 9388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9388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9383
문재인정부의 4강 외교 복원! file 2017.05.13 양수빈 9363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file 2020.03.13 박지환 9359
도넘은 야당의 발목잡기 file 2017.06.25 손수정 9356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9355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9353
정부 VS 시민단체 "노동자상은 어디에?" 2 file 2018.05.25 서고은 9351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9350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9346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9342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file 2020.03.24 김지혜 9325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9320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319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9318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2 file 2020.04.22 서수민 9311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9305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9299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9298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행사한 국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1 2017.05.14 황서영 9293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9286
‘학폭 미투’ 지울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과거 file 2019.06.04 장예주 928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9283
잊지 못할 3년의 시간 2 file 2017.05.07 이예찬 9283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9282
'낙태죄 폐지',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쟁취한다 2 file 2018.07.25 양성민 9277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9273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9269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발포명령자들 file 2017.05.24 박민서 9267
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하자! 1 file 2018.04.27 서효정 9260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258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file 2018.09.18 허재영 9253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92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