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국의 조용한 축제 제21대 총선

by 19기이가빈기자 posted May 18, 2020 Views 73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집콕방콕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밖으로 나갈  있는 공식적인 기회가 주어졌다성인 대한민국 사람들이 하루종일 따로같이 즐겼던 국회의원 선거


6BA4D505-E5B9-4CAD-92E4-7C221B7AA207.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 이가빈기자]


 청주시 산남동 주민센터 앞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줄을 서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자신의 소중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줄을 서며 서로 조심하고 있다그리고 비닐장갑을 끼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길고  선거용지를 받고 투표를 한다 일련의 과정들이 조용히 그리고 신나게 지난 2020 4 15일에 대한민국 21 총선이  막을 열었다코로나의 심각한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이때 한국은 모든 성인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를 진행하여 세계를 다시 놀라게 하였다. 3 11 WHO에서는 팬데믹 선언(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사태)  이후로 기쁜 소식이 아닐  없다세계적으로 최악의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총선은 어떻게 진행하였을까?


 모든 투표소는 소독을 사전에 실시하고 선거 시작 전인 오전 6 이전에는 투표소  아무도 출입시키지 않았다모든 투표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투표를 해야 하고 체온 확인으로 37.5 미만인 유권자만이 입장할  있었다 투표를 기다리는 줄은 1m 이상 거리두기를 하고  소독을 한 뒤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를 한다특이한 점은 자가격리자들도 투표에 참여시켰다는 점이다투표행사를 원하는 자가 격리자들은 관리자와 1동행으로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부터 투표를 참여하였다이는 유권자들     소중히 여기는 한국 정부의 따스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사전 투표율은 이제까지의 최고 참여 수치를 기록했고  투표율은 66.2% 20 58%, 19 54.2%보다 훨씬 높은 결과이다대한민국 전체가 거대한 축제를 조용히 즐겼다그리고 세계는 한국의 가장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K-방역을 학습할 것이고  속에서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한국의 기적을 또한 배워야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이가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728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592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9240
김정남 피살사건 한.중.북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 file 2017.02.25 봉채연 18195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1081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5596
'오바마를 수입하자' 2 file 2017.02.25 김예지 15524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035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4644
도편 추방제와 탄핵 1 file 2017.02.25 김지민 16000
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4주 연장...송환 장기화 2 file 2017.02.25 박지호 12931
김영란법에서 구제역까지, 축산업계 울상 file 2017.02.25 정현호 14188
포켓몬GO, 사건사GO? 5 file 2017.02.25 김대홍 16435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6707
안희정, 호남서"민주주의의 운동장 만들자"외치다. 1 file 2017.02.24 조은비 13514
골머리 앓는 대학생 주택문제, 관련 복지 늘려야 file 2017.02.24 최성경 15153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825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19161
16차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1 file 2017.02.24 임지은 15373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2.24 박다혜 14085
자동차 자율 주행, 처벌 가능할까? 2 file 2017.02.24 오정윤 15654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19546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16665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4222
다가올 민중총궐기, 혼란의 정치권 file 2017.02.24 진우성 13183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845
전통시장의 몰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2.24 황은성 15083
2살 아들 살해한 20대 父...늘어가는 아동학대 1 file 2017.02.24 조유림 15060
저출산/고령화현상 이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file 2017.02.24 신규리 14401
정치인에게 책이란? 4 file 2017.02.23 강민 14411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7151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2442
1270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중 3 file 2017.02.23 김규리 15435
'대통령 탄핵 절대 안돼'... 휘몰아치는 탄핵심판 속 보수의 목소리를 들어보다 4 file 2017.02.22 조윤수 15424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5037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4610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873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9192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256
아르바이트도 외모지상주의?…아르바이트생을 지켜주세요! 36 file 2017.02.21 이예희 31324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7684
말 많은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 학교 신청 3곳... 3 file 2017.02.21 최다영 15646
AI의 완화... 계란 한 판 '6~7000원'대, 닭고기 가격 상승 2 file 2017.02.21 이수현 15417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7696
논란 속 국정화 교과서... 시범학교 신청마감 1 file 2017.02.21 김리아 15737
공동주택 거주민들을 떨게하는 무시무시한 그 이름 "층간소음" 10 file 2017.02.21 류서윤 16337
삼성 휘청: 삼성 이재용 부회장 결국 포승줄에 묶이다 file 2017.02.21 송경아 16213
‘고령화 사회’ 중심의 서있는 대한민국,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4 file 2017.02.21 황현지 18358
역사 국정교과서,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요..고등학생이 직접 말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 2 file 2017.02.21 이채윤 16260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6748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태극기 집회 6 file 2017.02.20 송선근 143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