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by 15기김호연기자 posted May 14, 2020 Views 82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1세기,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너무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 분별력을 흐리게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방대한 정보량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는 가짜 뉴스도 또한 증가한다. 전문가들은 원인을 SNS의 발전 및 증가로 꼽고 있다. 정보를 오염시키는 가짜 뉴스, 과연 무엇일까?FAKE NEWS.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호연기자]


가짜 뉴스란, 말 그대로 사실과는 거리가 먼 뉴스이다. 작성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편향된 시각으로 작성되었거나,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작 및 날조한 뉴스가 이에 해당한다. 2014년 사회에 가장 큰 안타까운 사건, 세월호. 세월호 탑승 인원이 전원 구조되었다는 가짜 뉴스가 보도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지난 3월 미국 '에이비씨(ABC)뉴스'는 베네치아의 운하가 맑아졌으며 물고기 떼가 돌아오고 돌고래가 나타났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지만, 사진 속 풍경은 베네치아 근거리에 있는 부라노섬으로 밝혀졌다. 


정치적인 시점으로 보면, 특정 정치인들의 발언으로 볼 수 있다. 교묘하게 발언을 과장하거나, 사진 포토샵 기술로 해당 정치인에 대한 헛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가짜 뉴스가 정치적 사건을 조작하거나, 코로나와 같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뉴스를 조작한다면, 사람들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짜 뉴스가 심각해지게 된 원인을 SNS의 발전 및 증가로 꼽고 있는데, 이로 인해 사람들의 정보 접근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가짜 뉴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가짜 뉴스에 대한 대처로는 개인의 노력으로도 충분하다. 뉴스나 기사의 내용이 편향된 시각으로 쓰이지는 않았는지, 과장되지는 않았는지 검토한다. 정보를 보는 안목을 길러 가짜 뉴스를 구별해내는 것이다. 또 기사의 저자명을 검색하여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지, 해당 저자가 작성한 다른 기사도 검색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호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김다윤기자 2020.05.17 12:35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가짜 뉴스가 유독 많은 것 같아요, 정보를 믿기 전 신뢰할 만한 자료인지 살펴보아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610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568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8710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4528
反 중국 넘어 反 아시아 감정,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하는 또 다른 부작용 file 2020.04.02 차예원 11159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0217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453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7220
故 백남기 농민 추모집회 1 2017.11.13 노경배 10235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376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6309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9778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364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4247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9694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477
文정부의 인사, 聞인가 問인가 2017.07.09 김세현 9443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441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3226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7448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15875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1 file 2018.08.06 노시현 9739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934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914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411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692
美 워싱턴주,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법안 통과 1 file 2019.05.24 이현 12281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file 2018.03.12 이지민 9356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876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326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671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6636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959
美정부의 무역 정책과 자승자박 2018.01.30 김민우 12130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2 file 2018.03.30 이종훈 11396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6673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10255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file 2017.10.30 배정은 14918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755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583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10284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6957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2 file 2018.01.18 김진모 9671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 액체괴물로 재발하나 2 file 2018.02.14 최수영 10790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9726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1174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832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213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4257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6285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90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