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by 15기윤혜림기자 posted May 12, 2020 Views 1294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봄이 되면 봄을 알리는 예쁜 꽃들이 많이 핌에 따라 꽃가루가 발생한다. 현대인의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꽃가루 알레르기는 이러한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과 기관지 천식이 나타난다. 심각할 경우에는 호흡곤란까지 나타나며, 드물게 꽃가루 항원에 의한 아토피성 피부염도 나타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은 소나무, 자작나무 등의 나무이다. 보통 4월 말에 꽃가루가 퍼지기 시작하고 5월이 최고조에 달하고 하루 중에서는 아침에 꽃가루가 가장 심하다.


 꽃가루 나무.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윤혜림기자]

  

 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를 치료하고 방지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꽃가루 알레르기의 치료 방법에는 원인인 꽃가루를 멀리하는 방법이 있다. 꽃이 피는 계절에는 창문을 열면 꽃가루가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을 자제해야한다. 또한, 꽃가루가 퍼지는 시기에는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한 외출 시 꽃가루를 방지해줄 수 있는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손과 얼굴을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좋다.

꽃가루.JPG

[이미지 제공=기상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다음으로 외출 전 꽃가루 지수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기상청 홈페이지의 생활기상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에서는 4월에서 6월 동안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매우 높음부터 낮음까지 총 4단계로 분류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기상청이 제시하는 단계별 대응요령은 다음과 같다. 낮음 단계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환 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단계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약한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환자는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주의해야 한다. 높은 단계는 대개의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 또한, 외출 후 손과 얼굴을 씻고, 취침 전 샤워를 하여 침구류에 꽃가루가 묻지 않게 한다. 매우 높음 단계는 거의 모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하고 창문을 닫아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5기 윤혜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송다은기자 2020.05.20 16:49
    비염이 있는 저같은 경우에는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 너무 힘듭니다ㅠㅠ저 방법을 시행해봐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47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723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93013
'서울의 끝을 예술로 채우다' 북서울 아트 페어 file 2018.10.29 장민주 13376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3373
다가오는 꽃샘추위 감기 조심해요 2 file 2017.02.23 정민석 13372
제1회 '청년의 날', BTS가 연설로 서막을 열다 1 file 2020.09.25 조예은 13367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스포츠의 마비 1 file 2020.03.31 이정원 13365
울산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 1 file 2020.12.23 최준우 13360
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1 2017.09.18 김예린 13359
[해외특파원 뉴스] Discover India: 인도 탐방기 file 2016.03.20 이지선 13356
독도의 날 맞아, 독도문화제 개최 file 2018.11.28 여인열 13355
의정부 정보도서관에 축제가 열렸다?! file 2017.09.20 이수연 13351
세부, 안전한가 ? file 2017.08.04 김명빈 13349
카네이션도 법에 걸린다고요? 3 file 2017.05.15 강예원 13349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뤄낸 보람 4 file 2020.02.17 박효빈 13345
새로운 혁명의 시작? 1 file 2018.02.19 김동희 13345
딸기와 함께 봄의 입구를 걷다! file 2017.02.27 전예인 13343
전주시, 제12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개최 file 2017.09.07 최희주 13341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13340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13334
[MBN Y FORUM 2017] 우리의 사전에 더 이상 '불가능'이란 없어졌다. file 2017.02.27 김민준 13333
타이페이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선수촌 입촌식 가져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3332
다가오는 시험 기간,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 1 file 2020.10.26 우선윤 13331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13327
전세계 IT기기의 만남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8.22 박수민 13327
학생인권을 위한 목소리, 경기도 학생 참여위원회 2 file 2017.05.20 오경서 13327
제 2의 윤동주를 찾는다! 제 9회 구로구민백일장 file 2016.05.22 백현호 13327
온종합병원과 필리핀 소년의 아름다운 콜라보 4 file 2017.02.26 김수진 13324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프란츠 카프카를 손님으로 받았던 그곳 file 2020.02.28 정유진 13319
고등학생들을 위한 필드 - THE BASE! file 2017.03.20 이현중 13317
제4회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파주시 청소년 사랑 걷기 대회 file 2017.05.24 김수연 13314
요즘 팬덤 문화의 핫이슈 '포카'를 들어보셨나요? 1 file 2022.01.27 정하윤 13308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들_ 에너지 컨슈머 캠프 file 2017.03.23 서관운 13305
[MBN Y 포럼]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상영 선수의 성공 스토리 들어보시겠어요? 4 file 2017.02.17 황수빈 13304
많은 연령대의 음악 장르가 되고 있는 '트로트' 1 file 2020.04.29 윤예솔 13303
새로운 팬덤문화의 열풍 2 file 2017.04.24 윤선애 13302
와인계의 혁명, 빈 퓨전 (Vinfusion) file 2017.03.20 이소영 13301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애완동물들 4 file 2020.10.08 김성진 13299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13299
1위를 추격하는 두산베어스 2 file 2017.05.25 최진혜 13298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성공적으로 막을내리다. 1 file 2017.09.22 김가희 13297
'할 수 있다'가 전부야? file 2017.05.24 하은지 13297
코로나19로 변한 덕질 문화,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알아보자 2020.10.29 김경현 13290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3287
상해를 바라보다(관광 취재) 1 2017.03.25 홍주리 13287
김승환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2시의 데이트' 1 file 2017.03.27 서은유 13281
보령시 청소년 문화의집, 보령시 청소년 운위영위원회 위촉식 진행 file 2017.03.25 이지민 13279
새학기가 시작된 지금, 학생들을 떨게하는 새학기 증후군 극복하기! file 2017.03.12 이세영 13278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3277
제4차 산업혁명: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2 file 2017.08.13 최현정 132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