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by 15기윤혜림기자 posted May 12, 2020 Views 126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봄이 되면 봄을 알리는 예쁜 꽃들이 많이 핌에 따라 꽃가루가 발생한다. 현대인의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꽃가루 알레르기는 이러한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과 기관지 천식이 나타난다. 심각할 경우에는 호흡곤란까지 나타나며, 드물게 꽃가루 항원에 의한 아토피성 피부염도 나타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은 소나무, 자작나무 등의 나무이다. 보통 4월 말에 꽃가루가 퍼지기 시작하고 5월이 최고조에 달하고 하루 중에서는 아침에 꽃가루가 가장 심하다.


 꽃가루 나무.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윤혜림기자]

  

 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를 치료하고 방지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꽃가루 알레르기의 치료 방법에는 원인인 꽃가루를 멀리하는 방법이 있다. 꽃이 피는 계절에는 창문을 열면 꽃가루가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을 자제해야한다. 또한, 꽃가루가 퍼지는 시기에는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한 외출 시 꽃가루를 방지해줄 수 있는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손과 얼굴을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좋다.

꽃가루.JPG

[이미지 제공=기상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다음으로 외출 전 꽃가루 지수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기상청 홈페이지의 생활기상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에서는 4월에서 6월 동안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매우 높음부터 낮음까지 총 4단계로 분류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기상청이 제시하는 단계별 대응요령은 다음과 같다. 낮음 단계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환 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단계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약한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환자는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주의해야 한다. 높은 단계는 대개의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 또한, 외출 후 손과 얼굴을 씻고, 취침 전 샤워를 하여 침구류에 꽃가루가 묻지 않게 한다. 매우 높음 단계는 거의 모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하고 창문을 닫아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5기 윤혜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송다은기자 2020.05.20 16:49
    비염이 있는 저같은 경우에는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 너무 힘듭니다ㅠㅠ저 방법을 시행해봐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929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670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7452
통일에 대한 너의 인식에 변화가 필요해! file 2016.07.25 오지은 16853
통일세대 청소년 희망포럼에 참석하다 file 2017.09.20 이슬기 14577
통일, 그게 뭐에요? file 2019.03.27 김주혁 16816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로 알아본 인구절벽 위기와 정부의 정책 대응 file 2021.12.10 엄태우 12812
통계로 알아보는 낙태죄 폐지 file 2020.11.25 김자영 13702
토트넘 FC, 맨시티 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1 file 2019.04.29 이지환 17252
토종 애니메이션 '거신: 바람의 아이', 제주의 신화를 풀어나가다 file 2023.05.24 육아연 8018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20051
토기가 전해주는 인사,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전 file 2023.07.21 육아연 5694
텀블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다? file 2017.07.25 이지우 31616
터키에서 케밥 먹어봤니? 1 file 2019.05.17 정지우 27277
터키 공화국 수립 98주년과 무스타파 케말 2021.11.22 SeunggwonKim 9185
태조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 어진박물관 file 2018.11.07 김보선 18944
태조어진, 경기전 file 2021.04.26 노윤서 11633
태극기 그리는 올바른 순서, 당신은 알고계시나요? 4 file 2017.03.23 조예린 17534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26214
탐문과 공포의 만남...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 내달 4일 개봉 file 2023.09.30 금동현 6595
탈에서 세상을 만나다! ‘노원 탈 축제’ 2017.10.18 김영인 17738
탈북 여대생 박연미,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다 file 2019.06.19 이승하 20308
탄소 중립을 위한 사람들의 실천, 실시간 현황 file 2021.06.14 지주희 12932
탄산음료, 그것의 진실은? file 2020.11.06 김해승 12789
타이페이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선수촌 입촌식 가져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3122
타이드인스티튜트, 혁신가를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TEU Moonshot Program 5기 모집 file 2022.06.28 이지원 8246
키움 히어로즈, 플라스틱(비닐) 응원봉 대신 이것을...? file 2021.07.19 정윤선 18098
클래식 내려놓고 재즈 취하기...쇼팽 in 뉴욕 클래시컬 재즈 나잇 file 2023.06.13 김진영 6870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 1 file 2016.11.04 박가영 18979
크리스마스에는 기부를 file 2019.01.17 윤세민 13096
크리스마스에 관해서 아시나요? file 2021.12.22 이유진 8672
크리스마스 유래, 어디까지 알고 있니? 2 file 2020.12.24 조수민 14901
크리스마스 씰에 대하여 아시나요? file 2018.02.01 김희주 16436
크로아티아 수심 114m 호수의 믿을 수 없는 변신, 축구장이 되다 file 2020.09.28 권혁빈 14235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다 file 2017.02.28 정세호 19167
퀴어, 광주를 무지개로 밝히다; 제1회 광주퀴어문화축제 3 file 2018.10.25 김어진 16121
퀘벡에서 만나는 도깨비, 모든 것이 좋았다. 1 file 2017.11.01 김지수 18328
쿨한 그녀들의 화려한 SNS라이프, '언프리티 소셜스타' file 2018.03.13 박선영 20216
쿠팡, ‘쿠팡플레이'로 OTT 시장까지 노린다! 1 file 2020.12.28 유채연 17062
쿠키 하나 속 따뜻한 마음 1 file 2017.09.29 조영서 15108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그러면 사람은? 1 file 2017.05.14 이주형 15101
콘서트의 새로운 방식,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04.24 전지영 14143
콘서트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한 "BTOB TIME" 11 file 2017.02.15 안효경 16137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15972
콘돔이 성인용품이라고? '프리콘돔데이' 12 file 2017.08.27 이채린 24645
코카카,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결과공유회 ‘온기’ 시즌3 26일 개최 file 2022.12.23 이지원 8026
코엑스에서 체험하는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file 2016.06.25 강예린 14743
코엑스에서 세계를 만나다, 한국국제관광전(KOTFA) file 2018.07.09 명노경 14274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KITAS 2017-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9.29 장시현 17891
코엑스에서 만나는 전국 방방곡곡 여행지 2 file 2017.02.17 김지아 23557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차례상 잘 차리는 법은? 13 file 2017.01.24 박미소 165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