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가장 많이 하는 PC게임 "롤" 혹시 내 자녀도?

by 15기신준영기자 posted May 06, 2020 Views 200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롤이란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라는 명칭이며 게임 종류 중에 AOS라는 분류에 들어간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5대5 협동게임이며 한 팀이 지면 다른 한 팀이 이기는 것으로 끝이 난다. 상대팀 주요 건물을 부수면 끝나는 게임인데 그 과정에서 상대팀 챔피언을 제압할 수 있다. 제압하면 끝나는 것이 아닌 부활을 통해 다시 게임을 할 수 있다.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신준영기자]


 롤이라는 게임은 자기가 직접 조종하는 챔피언(한국 서버 기준 2020-03-28 14:50:22-0900 시점으로 세트까지 총 148명의 챔피언이 존재한다) 중 하나를 선택에 게임에 들어가게 된다. 처음 시작을 하면 자신에 챔피언이 정말 약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챔피언은 성장을 하면서 레벨과 돈으로 아이템을 사면서 점점 강해진다. 이 게임은 평균 게임 시간이 20분~40분이며 가장 길게 갈 경우에는 한판에 1시간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피씨방 점유율 1등을 하고 청소년과 20대 30대 성인들도 즐긴다는 롤이라는 게임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하지만 롤에 대한 반대편에 있는 부모님의 시선은 영 좋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롤이라는 게임은 만들어 진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잘나가고 있는 게임 중 가장 인기 있는 유명한 게임이다. 왜 사람들은 롤을 많이 즐기는 것일까? 롤은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중독성을 크게 불러온다. 그렇다면 왜 롤이라는 게임에 중독이 될까?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신준영기자]


 일단 이 게임은 사람들이 중독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 이유로 1번째는 자신이 직접 조종하는 챔피언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지는 모습에 사람들은 희열을 느끼게 된다. 2번째는 혼자가 아닌 5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나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번째에는 많은 전략이 필요하다. 롤에는 전략을 세워 게임을 이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게임마다 다른 전략을 쓰면서 게임을 하기 때문에 각 전략을 한 게임마다 세울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은 재미를 느낀다. 4번째로는 롤을 만든 회사 라이엇 게임즈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적용시킨다는 것이다. 롤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불평을 하나하나 반영하는 속도가 다른 게임들과 차원이 다른 속도를 보여주기에 많은 사람들은 게임에 대한 불평이 다른 게임들에서 비해 훨씬 적다. 5번째는 상대방 챔피언을 제압한다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이 게임은 상대방의 챔피언을 제압하면 제압할수록 자신의 챔피언을 강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에 상대방 챔피언을 제압하면 유리하다. 많은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상대방에 챔피언을 제압하였을 때 쾌감이나 희열을 느낀다. 위와 같은 5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롤이라는 게임에 쉽게 빠진다. 

그러면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피씨방 점유율을 확인하면 롤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하게 많다. 부모님이 게임을 하는 것을 알게 된다면 게임을 못 하게 할까 봐 일부러 자신이 게임을 한다는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런 경우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강압적으로 "하지 마 당장 꺼!"가 아닌 "일주일에 몇 시간씩 하는 것이 어떠니?" 혹은, "네가 이걸 다 하면 게임 몇 판 시켜줄게."와 같은 제안을 하면서 제어를 해주는 방법이 가장 좋다. 많은 청소년들은 공부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푸는 청소년들도 있기 때문에 강압적으로 제재하는 경우는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청소년들의 경우 부모님이 직접 계획을 세워주고 책임감을 심어준다면 게임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신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9817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57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15966
장성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가져 1 file 2021.03.30 정지우 16981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20119
장성 옐로시티, 신안 퍼플섬...전남권 놀러갈만한 이색 관광지 2023.09.16 이다연 6463
장미의 달 5월, 풍암호수 장미공원에서 file 2017.05.25 박하연 14801
장미도시, 울산에서의 향기로운 축제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file 2018.06.04 엄윤진 15151
장마철, 불청객이 온다! 2017.09.08 이은지 15174
장마 이후 계속되는 폭염...폭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file 2023.08.10 이주하 6372
장난감 '빌려 쓰세요' file 2017.07.24 이세희 12474
장 지글러(Jean Ziegler)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 file 2018.07.23 홍도현 16041
잠자는 청소년의 의식을 깨운다!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file 2017.08.21 김현서 16006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5820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5949
잠원나루축제 개최 file 2017.10.16 정수민 15351
잠실청소년센터,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 위한 ‘잠실 in BODY’ 프로젝트 운영 file 2022.06.10 이지원 9739
잠과 공부 시간 1 file 2019.06.28 장민혁 17908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5771
잔여백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예약하세요 file 2021.06.15 이상미 12364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18927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17725
작은 키가 어때서? 나는 작아서 좋아요! file 2019.07.18 김민경 18008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7922
작은 영화, 그러나 큰 여운 3 file 2016.03.25 김주은 16538
작은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9.05.08 이채빈 14488
작은 관심의 즐거움, 이제는 주어야 할 때 file 2017.03.25 홍선민 12209
자전거가 타고 싶은 날엔...'피프틴'으로 가자! 4 file 2016.02.25 이상훈 18448
자전거, 이제 도난 위험 없이 등록하고 타자! 1 file 2017.06.20 신지혁 15722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3263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1 file 2017.04.19 이지은 14625
자장면?짜장면! 짜장면의역사를 알아보자! <짜장면박물관> 2018.10.29 심화영 21282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19007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2007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19851
자유를 위한 고귀한 희생 file 2021.12.29 허정희 9810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14879
자원을 생각하는 컵 1 file 2019.08.12 박지예 16399
자원봉사나눔박람회,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려 2 2016.06.12 박은진 14278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섬, 오륙도 8 file 2017.02.04 정유진 16281
자연에서 위로받는 '언택트 관광지' file 2020.09.04 진효원 13361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6299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전라도로! file 2017.05.23 황진우 13362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15936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러 곤지암 화담 숲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8.22 정유진 14578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15886
자살을 시도하는 군인을 본다면? file 2021.12.03 김나연 9895
자립준비청년과 아름다운 함께서기, 아름다운가게 청년 인턴십 4기 모집 file 2022.05.16 이지원 9572
자라코리아, 서울대 의류학과와 인력양성 업무협약 file 2023.03.16 디지털이슈팀 8586
자라나는 미래 경제의 희망, 2018 고교 경제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1 file 2018.12.14 윤여진 16362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46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