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by 14기윤영주기자 posted Apr 27, 2020 Views 715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미가 11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의 총선 전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4.15 총선 전에 협정을 타결하고 20대 국회에서 비준을 마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13% 인상안을 거부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며 협상은 원점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위비에 관련된 6차례의 협상에 벌였지만 아직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방위비 분담금 1389억 원의 5배에 이르는 62000억 상당의 금액를 요구했다가 약 1달 전 4조 후반대로 낮췄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한국은 합리적인 수준의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둘의 협상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때 미국 측은 41일부터 주한미군 내 근무 중인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무급휴직을 내세울 것을 예고했었고 실제로 실행되어지고 있다.   


20200425_1159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윤영주기자]


그러나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공식적인 요청을 한 바 있다. 양국 간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방위비 협상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방위비 협상단은 대면 협의가 어려운 관계로 지난달 회의 이후로도 유선, 화상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10% 내외의 인상률에 미국산 무기구매, 평택 험프리스 기지 무상 제공 등 협상 타결을 위해 미군에 최대 이익이 가는 쪽으로 협의를 이어갔고 이에 따라 여러 언론에서도 4월 초 최종 타결이 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13% 인상안을 거부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며 협상의 장기화가 예상된다.


41일부터 주한미군 내 한국인 근로자 약 4000명의 무급휴직이 시작된 가운데, 415일 총선이 지나갔고 협상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에 대한 정책을 하루빨리 내세워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4기 윤영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41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109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4384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3638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3632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3567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3522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3513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3494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3420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3354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3312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3264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3247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3202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3193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3186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3179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3102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3096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3055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3042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3036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3020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2977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934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904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873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856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2847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2845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2813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2737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2658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2657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2647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2590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2586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2580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2541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2537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2506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2505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2498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2473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2465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2460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2432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416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2361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23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