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거대한 보온병 하우스, 패시브 하우스가 무엇일까?

by 14기김서연기자 posted Apr 13, 2020 Views 147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구온난화로 인한 문제점이 속속히 드러나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줄이는 것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전기차, 수소차 등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도 위와 마찬가지로 친환경적인 주택이다. 이때 패시브의 정의는 '수동적(passive)'이라는 뜻이다. 이는 수동적인 집이라는 뜻인데, 에너지(energy)의 손실을 수동적으로 줄이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단열벽구조와 3중창을 이용해 보온병처럼 집 안의 열기와 냉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고집 밖의 온도가 집안 온도에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없도록 해 준다하지만 이는 환기를 하면 열 손실이 일어나기 매우 쉽다. 그래서 모든 패시브 하우스에는 열회수환기장치가 있다. 이는 외부 온도와 집 내부 온도를 난방 시설을 사용하지 않고도 한겨울에 실내 온도 약 20를 유지하고한여름에 냉방 시설을 사용하지 않고 약 26를 유지할 수 있다이를 통해 환기를 할 때 열 손상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이 패시브 하우스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기 등을 설치하기만 한다면 제로 에너지 주택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전기세 등의 관리비가 상상 이상으로 저렴해진다실제 거주해본 결과에어컨온풍기 등을 걱정 없이 작동시켜도 한 달에 약 2~3만 원 정도의 전기세가 나왔다. 일반 아파트나 주택에 비해 관리비가 적게 들어 거주자들의 전기세 부담감을 빠르게 해소시켜줄 수 있는 것이다. 


로렌.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서연기자]


이처럼 거대한 보온병 집, 패시브 하우스는 여름에는 시원하게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준다또한, 에너지도 절감되므로 전기세 걱정 없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지구온난화로 인해 많은 문제가 있는 현시점에 패시브 하우스, 제로 에너지 주택의 많은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4기 김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이다빈기자 2020.04.16 18:02
    보온병 하우스라니! 점점 친환경적인 음식, 물건, 집들이 나오는 것 같아 정말 좋아요. 나중에 살고싶어지는 집이네요ㅎㅎㅎ
  • ?
    14기김서연기자 2020.04.24 22:50
    맞아요 ㅜㅜ 빨리 더 많은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야할 소중한 자연을 빼앗지 않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ㅜㅜ
  • ?
    14기김서연기자 2020.04.24 22:51
    맞아요 ㅜㅜ 빨리 더 많은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야할 소중한 자연을 빼앗지 않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ㅜㅜ
  • ?
    15기김햇빛기자 2020.04.19 23:54
    학교 기술 가정 시간에 짧게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상황인 지금 패시브 하우스가 널리 도입되었으면 좋겠어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점이 이 집만의 장점인 것 같아요:D
  • ?
    14기김서연기자 2020.04.24 22:53
    네 맞아요~ 실제 거주해보았었는데, 전기세가 정~~말 저렴하더라구용~~!!
    한 달에 7000원 나왔다고 하네요~
  • ?
    14기김서연기자 2020.04.24 22:53
    네 맞아요~ 실제 거주해보았었는데, 전기세가 정~~말 저렴하더라구용~~!!
    한 달에 7000원 나왔다고 하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883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633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6597
별들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식 1 file 2018.11.09 김민정 14577
대한민국 IT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9.08 최형모 14576
미래 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이 말하는 정당공천제도! 1 file 2017.06.10 이윤영 14575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이 국내에 있다고? 3 2020.01.13 이다원 14572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14571
울산 북구 청소년 예술제 "너의 끼를 보여줘!" file 2017.09.26 김태은 14569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14567
새 학년을 즐겁게 보내게 해 주는 새 학기 필수 아이템 3 file 2020.02.12 박서현 14566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file 2018.03.02 정수빈 14565
나 혼자 사는 여자들의 ‘캡사이신 맛’ 도전기! 여은파의 ‘Lady Marmalade’ file 2020.10.14 김민결 1456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의 열기 고조 file 2018.03.02 박소현 14563
제19대 대통령 선거, 청소년들도 투표를 했다고요? file 2017.05.10 임해윤 14563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질병과 편견에 대하여 1 file 2018.02.06 박재찬 14562
리우 올림픽의 새로운 기술들 2 file 2016.08.11 황지혜 14561
세계여행을 계획한다면? 『세계여행 플랜북』 2 file 2020.04.27 고정연 14560
청소년이여! 자유를 찾아서! 1 file 2016.10.26 김민지 14560
드디어 찾아온 봄, 2017년 봄 노래의 주인공은? 4 file 2017.03.17 정인영 14558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OTT서비스 1 file 2020.03.23 이서연 14555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4555
백화점의 유혹, 이 모든 것이 상술? 7 file 2017.02.21 이종은 14555
'2017 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통해 팀원 간 친목 다지기 file 2017.04.24 정상아 14553
청소년,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펼치다 ?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file 2017.03.23 이소영 14553
친환경 기업임에도 정상에 선 '앱솔루트 보드카' 이야기 file 2021.01.25 권태웅 14550
G-STAR 2018, 성공적으로 개최되다 2018.12.03 고유진 14547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향해, 제42차 모의유엔총회 file 2018.08.17 박세경 14546
장미의 달 5월, 풍암호수 장미공원에서 file 2017.05.25 박하연 14544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4544
신재생에너지, 20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file 2018.06.18 박세경 14543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4540
2016년 공정무역 축제를 다녀오다 2 file 2016.05.26 이지은 14539
WORLDCUP IN KOREA 2 file 2017.03.12 박승재 14538
지금 다시, 헌법 - 민주시민의 필독서 1 file 2017.02.19 홍도현 14538
이제는 욕까지 아이들에게 물려준다? 6 file 2017.04.06 박유진 14535
1일의 어울林이, 30년의 푸르林을... 2 file 2017.04.03 김유나 14535
지금 당신의 청춘은 얼마입니까? 1 file 2017.04.01 이한빈 14533
국립 중앙 박물관에 자리 잡은 세 나라의 호랑이들 1 file 2018.02.20 이시현 14532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4531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4531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그게 대체 뭔데? 4 file 2017.02.07 박수지 14528
오픈런 연극, 웃음과 혐오 사이 file 2019.03.04 이채은 14527
슬로바키아 청소년 교류단,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방문..韓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 보여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14527
다가오는 봄, '남산골한옥마을'로! 7 file 2018.03.23 최금비 14527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에서 성적을 못낸 이유 4 file 2017.03.12 김화랑 14525
사랑이 꽃 피는 교실 - 지역협동조합 자원봉사 활동 취재 file 2016.07.24 이지은 14523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4522
즐겨라, 안산의 축제! 안산 거리극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2017.05.14 정다빈 14521
무한도전 7주간 결방 예능계 새 바람 불까? file 2017.03.04 이아현 14520
MBN Y 포럼 2019,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두드린 시간 file 2019.03.12 이승하 145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