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by 15기이윤우기자 posted Apr 09, 2020 Views 106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묶음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윤우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해외에 있는 가족들에게 마스크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에 가족이 있는 국민들은 걱정이 많아졌다. 관세청은 한국 시각 3월 24일(화) 00시 기준부터 주민등록등본, 가족 관계 증명서로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관계가 확인되는 가족에게 마스크 해외 반출을 허용했다. 하지만 나라마다 배송비가 붙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가족의 수가 많을수록 배송비의 부담이 크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4월 1일부터 해외 거주 가족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보낼 때 묶음 발송이 허용된다. 마스크의 묶음 발송이 허용되면서 해외에 가족이 있는 국민들의 배송비 부담과 걱정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재외 국민의 안전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발송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마스크가 수량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공적 마스크가 아닌 일반 마스크(면 마스크 등)는 수량에 상관없이 보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직계존비속이 아닌 형제자매끼리의 배송이 불가능하고 배송하는 과정이 복잡하다. 또한, 마스크와 다른 물건은 함께 배송이 되지 않아 묶음 발송이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송비 부담이 크다는 점과 EMS 운행이 중단된 나라는 보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해결되어 다시 우리의 삶을 되찾을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이윤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09 17:38
    이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가족중에 독일에 있는 가족들이 있는데 이 내용을 참고해서 한번 알아봐야 겠어요ㅎㅎ
  • ?
    14기김서연기자 2020.04.12 23:58
    빨리 코로나19가 잘 진정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
    15기김햇빛기자 2020.04.23 01:59
    해외로 마스크를 묶음 배송 할 수 있단 점이 새롭네요!
    해외에 가족이 있는 분들을 고려한 효율적인 정책인 것 같아요:)
    다만 아직 한계점이 있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국민들의 우려가 많이 줄어들었을 것 같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257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949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2721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0720
故 백남기 농민 추모집회 1 2017.11.13 노경배 10720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10720
일본 정부 파격적 제안... '무(無)자녀세' 계획 등장해 file 2017.11.22 이윤희 10717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 대규모 "사드 배치 반대" 집회 1 file 2017.09.12 김승만 10715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10711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10710
쓰촨 성에서 산사태 발생, 140여 명 매몰 1 file 2017.06.24 박유빈 10703
'런던 테러' 배후에 선 IS file 2017.03.24 류혜돈 10702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10700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0699
보이저 2호, 태양권 계면 벗어나다 file 2018.12.24 김태은 10695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10691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0690
문재인 대통령 사교육폐지, 외고와 자사고 일반고 전환까지? 3 file 2017.06.25 박유진 10690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0686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10686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10683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0682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0681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file 2019.01.07 이우진 10680
‘청소년 정책 총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의원 file 2018.08.30 디지털이슈팀 10680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10680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0670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0667
광주로 오세요! 천만관객 달성 '택시운전사' 광주 5·18 현장 탐방 프로그램 열어.. 정치계 반응은? 2017.09.04 조영지 10665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10665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10660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0660
미국 전역 애도 물결 , 웜비어 3 file 2017.06.27 조채은 10658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10657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10656
한반도에 봄이 온다 1 file 2018.05.02 강예진 10656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0655
'오토 웜비어'의 사망 이후, 상반된 북미 반응 2 file 2017.06.24 이윤희 10655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10650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10647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2018.07.25 임서정 10647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0647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file 2018.04.26 김동현 10644
미투, 어디가 끝인가 1 2018.06.19 고유진 10643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0639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10638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0628
촛불시민에게 ??? 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1 file 2017.10.02 문서연 10628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10622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0611
직장 내 여성 왕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3 file 2018.05.25 하예원 106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