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하노이의 문화를 엿보는 '이색 카페'

by 15기정진희기자 posted Apr 08, 2020 Views 128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베트남은 세계에서 무려 두 번째로 커피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이다. 이에 걸맞게 베트남의 커피는 한국에서도 무척 유명하다.


'베트남의 커피'라면 바로 '콩카페'의 코코넛 커피가 가장 유명한데, 심지어 이 커피는 한국의 편의점에서도 접할 수 있다고 한다. 콩카페에 간다면 베트남만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만큼, 들어가는 순간 많은 베트남의 사람들이 즐겁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138ce088888a65d834b0e318bf7494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정진희기자]


하노이에 방문하면 '콩카페'는 필수 코스지만, 오늘은 베트남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카페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3eb8be71049828c37e850d1583c031f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정진희기자]


첫 번째로 소개할 카페는 바로 'MANZI'이다. 이곳은 갤러리 카페로 음료 또는 커피를 마시면서 그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 다양한 베트남 작가들의 그림이 있고, 그림을 통해 베트남 사람들의 모습, 과거의 베트남을 엿볼 수 있다. 이 카페의 특징은 한 달마다 1층에 있는 메인 그림들이 바뀐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갈 때마다 새로운 그림을 접할 수 있다. 2층의 그림들은 구매도 가능하다. 그림을 통해 베트남을 알고 싶다면 이 'MANZI'카페를 꼭 추천한다.


b6818a01dc8185e19ea2c75fbea3606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정진희기자]


두 번째 카페는 'LiBRE'라는 카페이다. 이곳은 스튜디오 카페로, 스튜디오와 카페를 함께 운영한다. 현지에서 아주 핫한 카페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각각의 자리마다 포토존이 있어 어느 자리에 있든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으며 실외에도 포토존이 존재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곳의 장점은 다양한 현지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튜디오 카페인만큼 개성 있는 사람들이 모이기에 그 사람들의 패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특별한 경험과 베트남의 모습을 관찰하고 싶다면, 이색카페를 추천한다. 커피를 즐기는 동시에 베트남의 문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정진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이다빈기자 2020.04.16 18:08
    베트남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보기만해도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293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0049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21420
대마도에서 '대한민국'을 엿보다. 7 file 2017.01.27 서상겸 18660
KBS와 MBC가 파업한 이유. 영화 '공범자들' 2 file 2017.09.11 임하은 18658
인천 남동구 도림주공아파트, Earth Hour 운영 file 2016.04.22 박은진 18658
일본의 반성 없는 역사 왜곡의 순환으로 몸살 앓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4 file 2020.10.23 김태환 18646
충치 치료, 때울 필요 없다? 8 file 2017.02.20 김나현 18646
일본을 덮친 맹독성 불개미 1 file 2017.07.15 박형근 18642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18637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8630
드라마 '보이스'의 골든타임, 우리의 골든타임 5 file 2017.03.15 최서은 18628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 40대와 50대 file 2017.10.25 박나린 18627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18627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주관, 제2회 전국 청소년모의해킹대회 개최 file 2017.05.24 이정수 18624
제주 감귤박물관에서 '귤빛 추억'을 만들다 file 2018.10.25 김다연 18621
V-리그의 새로운 얼굴, 2018-2019시즌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실시 file 2018.10.12 김하은 18613
높은 금리의 금융상품 고르기 file 2017.09.21 박나린 18608
축구 행정가들 여기 모여라! file 2016.10.23 한세빈 18608
수원 화성에 숨어 있는 과학 1 file 2016.06.25 강기병 18604
STADIA 혁신인가, 꿈일 뿐인가? 2 file 2019.04.10 방재훈 18599
핑크카펫은 과연 임산부의 것일까? 4 file 2017.03.21 임수연 18589
세계인의 튤립 축제,keukenhof 1 file 2019.05.13 최예주 18588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8585
서울 북 페스티벌, 이번엔 로봇이다!! file 2016.09.03 박성우 18581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유일무이 모의유럽연합대회 참여의 기회를, MEUK 2017 2 file 2017.05.28 박수아 18575
힙합계의 치트키 쇼미더머니, 각 시즌별 수혜자는 누구? 1 file 2016.07.30 조수민 18570
달리는 것만으로 전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1 file 2017.05.25 서수민 18569
세종대왕 탄생일을 아시나요? 1 file 2016.05.25 강기병 18566
세계 환경의 날, 재활용 쓰레기의 재탄생 ‘업사이클링’ file 2019.06.07 이채은 18558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 file 2020.08.27 길서영 18546
항공우주에 미친 청년들, '꿈의 엔진을 만들다!' file 2019.03.18 김채현 18546
생명을 구하는 나눔 히어로즈, 지금 동참하세요! file 2017.09.08 오경서 18528
'2017 제주 수학 축전' 개최 1 file 2017.10.19 신온유 18523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8519
IBM 왓슨: 의학과 인공지능의 미래 file 2017.05.24 이민정 18518
후각으로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까? 4 file 2017.10.13 박현정 18513
페르세폴리스 - 이란 소녀의 성장기 2019.08.06 김서연 18511
부평 토굴, 일제강점기의 '노동착취'. 그런 일이 있었어? file 2017.09.04 김수미 18511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file 2016.06.19 김수미 18506
제83회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2017.03.24 노도진 18504
미래의 꿈나무가 더 큰 미래의 꿈나무에게 ‘2017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 7 file 2017.01.22 김민준 18499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진화, 인류의 선택은? 2017.03.04 신온유 18495
닭이 벌레인줄 알고 쪼아 먹었던 그림은? 1 file 2017.04.21 홍선의 18494
J-World,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주다 1 file 2019.02.27 김현원 18478
자전거가 타고 싶은 날엔...'피프틴'으로 가자! 4 file 2016.02.25 이상훈 18474
키움 히어로즈, 플라스틱(비닐) 응원봉 대신 이것을...? file 2021.07.19 정윤선 18472
문화재청,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장 시행한다 9 file 2016.02.23 박정선 18470
수원에서 하나된 다문화 가족들!!! file 2016.05.22 박성우 18468
지구특공대여 모여라!'환동회 초록밤' file 2016.09.25 홍경희 18467
환절기 감기 보내고 벚꽃 구경하러 가자! file 2016.03.24 안세빈 184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