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by 15기박소명기자 posted Apr 08, 2020 Views 76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투표로 만들어가는 더 나은 대한민국.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박소명기자]


이번 4·15 총선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 선거를 동시 시행한다.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 300명과 구··군 의회 의원, ·도의회의원, 그리고 구··군의 장까지 모두 4천만 유권자들의 손으로 뽑게 된다. 코로나19의 커다란 여파뿐만 아니라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처음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약 93%가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라며 4·15 총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총선은 공직선거법의 개정으로 인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나이가 만 18세 이상(2002.04.16 이전 출생)으로 낮춰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54만 명의 청소년 시민이 유권자의 1.2%를 차지하면서 정치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청소년을 위한 선거 교육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는 의견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또한, 47석의 비례대표 석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였는데, 이 제도는 정당이 정당투표에서 얻은 지지율에 비해 가지고 있는 의석수가 모자랄 때 모자란 의석수의 50%를 비례대표 석에서 채워주는 제도를 말한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의 득표율에 비해 의석점유율이 낮을 때와 같이 국회가 국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혹평을 받아 채택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차지할 수 있는 의석의 수를 늘리기 위해 거대 여·야당은 위성 정당을 만들고 소규모 야당들은 앞다투어 정당을 홍보하며 치열한 경쟁을 빚어내고 있다.


이어 이번 총선은 4월 10일부터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투표를 진행한다. 그리고 4월 15,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가 끝나는 즉시 개표를 시작한다. 4천만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인한 대한민국 정치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박소명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13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04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3464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1257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210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999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9209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643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775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431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331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2706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597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193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8058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3632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630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923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579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753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5385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544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9204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606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0529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9122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4601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1159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737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0197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1184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682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5877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7300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486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677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996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443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176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8275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662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5551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646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892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1245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7363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781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1084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3000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3127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6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