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by 15기유시온기자 posted Apr 02, 2020 Views 81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됐다.

4월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4월 16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 4월 20일에는 1~3학년이 순차적으로 개학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학년별로 개학 후 이틀은 원격수업의 적응 기간으로 이틀 동안 학생들은 수업 콘텐츠와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3월 31일 최근 코로나19의 소규모 발생 현황이 지속해서 발생, 10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면 개학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원격수업을 통한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untitle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유시온기자]


온라인 개학의 최대 난관은 충분한 스마트 기기의 보급 여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문제이다. 컴퓨터나, 태블릿PC 등 온라인 수업을 들을 기기가 부족한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까지 기기 지원이 되는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또한 컴퓨터 사용이 미숙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혼자 원격수업을 듣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가정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맞벌이 부부, 조부모 가정에 대한 대책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유 부총리는 지난 31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고 나면 코로나 19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하며 조심스럽게 “4월 말부터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유시온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663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621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9215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8137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8142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8144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8144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8156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8167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8170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8172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8173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8180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211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8212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213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8226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8232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8243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8250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8258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261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8262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8292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298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8303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8314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8315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8331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8331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8336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8350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8358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8359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8361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8362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8384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8400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411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8412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8414
[기자수첩] AI, 인공지능이 규제되어야 하는 3가지 이유 file 2023.07.26 서예영 8416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8420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423
코로나의 피해.. 어느 정도? file 2020.02.28 민아영 8423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8423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8427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431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8431
논란의 기안84... 이번에도 여성 혐오 논란 2 file 2020.08.19 김민결 8434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84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