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by 14기천수정기자 posted Mar 02, 2020 Views 128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수많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즈음인 만큼, 제품들의 색깔도 각양각색이다. 2000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연구소인 '팬톤(PANTONE)'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채를 지정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팬톤이 매년 12월 초 발표하는 올해의 색에 따라 코디, 소품 활용이나 인테리어를 하는 만큼, 매년 팬톤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쏠린다. 2018년 울트라 바이올렛, 2019년 리빙 코랄에 이어 2020년에는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19-4502)'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였다.


팬톤은 공식 SNS를 통해 "클래식 블루는 정신적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주며, 변화하는 시대에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을 내비친다. 오늘날 늘 불안에 떨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안도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색"이라고 말했다. 클래식 블루는 네이비와 스카이블루의 중간쯤인 컬러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란색보다 좀 더 어둡고 명도가 낮은 색이다, 명도가 낮은 만큼 차분하고 잔잔한 색깔이기도 하다.


5AD3B3EC-1CEB-422A-AF7C-F8449BFB7DBA.jpeg

[이미지 제공=이지원 인스타그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통통 튀고 밝은 색이어서 주로 화장품에 자주 사용되었던 작년의 리빙 코랄에 비해 올해 클래식 블루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나 코디, 네일아트 등에 자주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선정되었던 색은 대부분 밝은 색이었던 반면에 올해의 컬러는 차분하고 어두운색이기 때문에 데일리 코디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채색 톤의 컬러를 선호했던 사람들에게도 부담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고, '블루'라는 컬러로 어딘가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2020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올해의 컬러를 한 번쯤은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천수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김윤채기자 2020.03.05 16:40
    해마다 그해의 컬러 옷을 사는 걸 좋아하는데, 올해는 클래식 블루 도전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18기차예원기자 2020.03.07 10:11
    해마다 선정되는 색이 있군요...클래식 블루...처음 들어보는 색인데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 ?
    14기조은솔기자 2020.03.31 20:59
    클래식 블루가 약간 우아한 느낌이 나는것 같아서 더 좋더라고요! 저도 올해는 클래식 블루 많이 도전해보고 싶네요!!
  • ?
    14기신시은기자 2020.04.02 15:52
    올해의 컬러라니...도전을 안 할 수가 없네요.평소에도 블루계열의 옷 되게 좋아하는데 클래식블루는 없군요.카드 긁어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57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1313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5292
인물사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3가지 TIP! 4 file 2020.01.30 심재훈 18453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 file 2018.04.02 최윤이 16142
인생은 한 번뿐이다! -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는 '욜로' 열풍 1 file 2017.05.24 이지우 16155
인생이란 한 상자의 초콜릿 같다 4 file 2018.10.10 노현빈 15488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31132
인천 남동구 도림주공아파트, Earth Hour 운영 file 2016.04.22 박은진 17593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릴레이 독서운동 실시 20 file 2016.02.15 박은진 19223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원화전시 시행 file 2016.05.22 박은진 16240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27242
인천 아시안게임, 그로부터 2년 후 file 2016.07.23 최찬영 13299
인천 연수구에서 첫 초·중생 영어 페스티벌 개최하다 file 2017.11.28 양륜관 16678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타 보셨나요?? file 2016.04.03 김강민 16568
인천어린이과학관, 바이러스 특별전 개최 1 file 2017.02.25 남지민 16267
인천의 꽃, 따스했던 '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file 2018.06.01 조해나 16757
인천의 명소들을 한눈에 보다! 인천시티투어 2018.07.17 김다인 13740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4927
인터넷만 있어도 뚝딱 만드는 카드뉴스, 너도 만들 수 있어! file 2020.12.09 송민서 18287
인터넷전문은행의 돌풍, 시중은행 ‘내 자리는 …’ file 2017.08.17 권나경 16295
인텔. 12의 완성 file 2022.02.03 이준호 11058
인텔의 새로운 도약 file 2021.11.26 이준호 9257
인피니트 호야 주연의 '히야' 예매율 1위 차지!! 6 file 2016.03.09 문근혜 16683
인형 뽑기 범죄, 해결책은? file 2017.03.26 이호균 12344
인형뽑기, 대박보단 빈털터리 되기가 더 쉽다? 2 file 2017.04.23 임수연 14501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15095
일 년 중 달이 가장 밝게 빛나는 정월대보름 4 file 2017.02.12 최지오 12981
일러스트 작가들의 축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2 file 2017.07.23 최서은 25465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20488
일반인들의 우주, 도래할 것인가 file 2022.01.13 현예린 15739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CPR 지식 1 file 2020.10.12 권태웅 16739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14759
일본 교토의 여행 명소, 산넨자카와 대나무 숲 file 2024.01.28 홍채정 5986
일본 생활 문화를 엿보다 4 file 2017.02.20 장지민 15944
일본 애니메이션 '거울 속 외딴 성' 12일 극장 개봉 file 2023.04.12 최영서 9420
일본 애니메이션 사자에 상에 나타난 여성차별 3 file 2017.02.26 김민경 26758
일본 오사카 성의 화려함 뒤에 감춰져 있는 우리는 모르는 역사 file 2018.12.03 이수영 20264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3508
일본, 시민문화와 비례하는 길거리 12 file 2017.02.09 유나영 17206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방문하다! file 2018.12.03 박희원 13885
일본군 '위안부' 청소년 단체, '마음을 찾는 아이들'의 새로운 도약 5 file 2017.03.25 김수연 1379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고 있나요? 1 file 2020.08.18 박효빈 13002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춘천 청소년들의 '날갯짓' 4 file 2017.10.19 박예진 16904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0439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4716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1 3 file 2017.03.14 정진 15475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2 file 2017.04.16 정진 14783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5376
일본에서 한국을 보다 2 file 2017.02.25 임지연 16869
일본을 덮친 맹독성 불개미 1 file 2017.07.15 박형근 175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