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by 15기윤혜림기자 posted Feb 13, 2020 Views 139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산업화가 가속화되고, 환경이 오염되면서 우리나라에는 많은 동물이 사라져갔다. 구렁이, 늑대, 저어새, 반달가슴곰 등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생물이지만, 지금은 잘 볼 수 없는 멸종위기가 되어버린 종들이다


 

그래프.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윤혜림기자]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공한 수치로 제작한 위의 이미지와 같이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 종의 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지금처럼 점점 증가하여, 특정 종이 멸종하게 된다면 생태 피라미드의 균형을 파괴하기 때문에 생태계 전체가 무너질지도 모른다. 생태계와 야생생물을 보호하려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할 필요가 있다.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이란, 우리가 사는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다양성을 의미한다. 생물 다양성은 주로 아래의 세 가지로 나뉜다. 유전자 다양성(genetic diversity)은 하나의 생물 종을 구성하고 있는 개체들의 유전적 변이를 의미한다. 종 다양성(species diversity)은 생물의 기본단위인 종(species)이 얼마나 다양하고, 자주 나타나는지를 의미한다. 생태계 다양성(ecosystem diversity)은 사막, 늪지와 같이 서로 다른 생태계의 빈도와 다양성을 의미한다.


 생물 다양성은 인간의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렇다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바로,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있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지구상의 생물 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협약으로, 대한민국은 154번째로 이 협약에 회원국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생물다양성협약에 가입하여, 2014년에 평창에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를 개최했다. 생물다양성협약에 가입한 국가들은 모두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많이 힘쓰고 있다. 또한, 우리가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바로 우리 주변에 생물에 관심을 두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함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3기 윤혜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 ?
    14기김서연기자 2020.02.24 23:49
    우리나라가 생물다양성 협약의 회원국이였다니..
    우리나라에 살면서도 잘 몰랐던 지식인데 이렇게 기사로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051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025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3102
[의혹검증] 세월호 인양 지연은 의도적일까···? 2 file 2017.04.15 김정모 13701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3725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위기의 기후협정 file 2017.06.10 김민진 13727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730
신생아 낙상사고 후 3년간 사실 은폐... 의료윤리는 어디로? 2019.06.24 한웅희 13730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3731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3739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13741
[우리 외교는 지금: 시리즈] ① THAAD 논쟁부터 배치까지 2 2017.03.26 홍수민 13743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3743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3751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3757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3760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770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3772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3790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13796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3802
스마트폰에 밀려버린 키즈산업…토이저러스 파산 위기 2 file 2017.10.20 김나현 13808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3813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3817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3824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828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3830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845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2 file 2018.07.20 김민우 13849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862
경기도 6개 시 vs 정부, 치열한 공방전 file 2016.05.24 김지율 13864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870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878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3898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file 2017.12.12 디지털이슈팀 13902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3903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904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914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3915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2.24 박다혜 13930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3943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966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3966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3971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971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975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3983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989
성남시청소년 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 참석 file 2017.02.26 이가현 13994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3994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40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