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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by 14기박가은기자 posted Feb 12, 2020 Views 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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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지단 14기 박가은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2월 5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유학생이 많은 대학의 총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법무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 회의'를 연 뒤 이와 같은 대책을 발표하였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중국을 거쳐서 입국한 유학생을 입국단계별로 나누어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교육부와 대학이 유학생 예방슈칙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유학생들은 대학에 한국 입국 예정 일정을 사전에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을 통해 부처 간,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대학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대학에서 소요되는 방역 비용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말하였다.


교육부는 3월에 중국 체류 학생들이 입국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검토하여 안정된 학사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3월 개강 시기를 4주 이내 대학에서 조정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하였다. 개학 연기로 인한 학사일정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수업 감축 등에 따른 손실은 보충 강의, 과제물 대체. 원격수업 등의 방법으로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대학에서 집단 행사 시행은 연기 또는 철회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로써 교육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하는 절차 중 하나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4기 박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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