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by 13기김수진기자 posted Jan 16, 2020 Views 84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s iran.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김수진기자]


이란은 8 새벽에 미군이 주둔하는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수십 발에 달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공습은 지난 3 이란 군부 최고 권력자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 밝혔다.

양측이 전략적 진보와 정치적 보수를 주장할 수는 있지만, 수십 동안 적들 간의 가장 위험한 대립은 양국을 새롭고 더 위험한 단계로 전환했다. 이란과 양국이 관련된 핵협정을 파기한 민족주의적 미국 행정부 간의 갈등 구조와 외교적 단절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위기를 촉발시킨 이란 장군 가셈 솔레이마니의 살해에 대한 트럼프의 근거를 둘러싼 당파적 논쟁이 확대되고 있는 워싱턴에서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옵션들을 계속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즉각적으로 살인적인 경제 제재를 이란 정권에 대해 추가로 부과할 이라며, 이란이 행동을 바꿀 때까지 강력한 제재는 계속될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가 위대한 군과 장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미국은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제재를 약속하면서 적어도 당분간은 양국 최악의 긴장이 완화될 것을 시사했다. 위기에서 물러나면 양측에 새로운 외교적 과정을 시작할 있는 인센티브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40 동안 우세했던 상호 혐오의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3기 김수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최준우기자 2020.01.16 16:58
    미국이 경제적 재제를 가해도 다른 시장이 있고, 피해를 키울려면 UN을 거쳐야 되는데 중동 내에 이란 영향력이 세다는 데 과연 재제가 의미가 있을까요?
  • ?
    13기김수진기자 2020.01.17 22:56
    미국의 경제 제재 영향이 이란에게 아직 최악은 아니지만 만약 이 경제 제재가 지속된다면 이란은 피해를 크게 입을 수 있어요. 지금 이란 정권이 많이 불안정한 상태라 이란인들은 경제 제재 여파로 굶주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실로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요. 게다가 가뜩이나 부족한 수자원 관리가 엉망인 것도 경제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이란 국토의 약 97%가 가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총체적인 물 관리 능력 결여와 그로 인한 피해로 인해 이란의 수자원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어요. 또, OPEC 국가의 하나로써 이란은 미국의 경제 제재가 지속되면 원유 가격 상승으로 크게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 물론 다른 시장도 있지만 현제 정세 불안과 정치적 문제까지 겹쳐있는 상태라 미국의 경제 제재가 이란뿐만 아니라 국제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어요. (+Since U.S. is one of the P5 countries as well as the world's leading economic country, I believe that the impact of the economic sanction toward Iran wouldn't be small. Plus, it doesn't necessarily have to pass the UN for a bigger impact; UN is only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which seeks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that helps nations resolve certain issues. It's not an organization that exists to double-up the impact of a war but to rather solve it.)
  • ?
    14기전태현기자 2020.01.16 19:08
    이란과 미국이 빨리 서로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 ?
    13기김수진기자 2020.01.17 22:59
    그러게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666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624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9240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441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8442
미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서는? 1 file 2020.01.20 전순영 8449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8449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점점 가중되는 '차이나 게이트' 의혹 file 2020.03.24 임재완 8457
미 전역서 4번째 '여성행진'..."여성들이여, 일어나 소리쳐라" file 2020.02.11 박채원 8461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무슨 성과가 있는가 2018.10.23 고아름 8465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8466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474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483
이종 간 이식 성공, '이종장기이식' 괜찮을까 2020.05.12 윤소영 8493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요인은? file 2018.08.27 김도경 8507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509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8515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8517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 file 2020.01.02 전혜은 8533
인천 동구의 경제,, 이대로 무너지는가 file 2019.05.30 이가영 8539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 2020.04.13 이혁재 8539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태도 file 2017.09.26 박형근 8544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8547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1 file 2018.12.17 박정언 8553
장·차관 세비 30%반납에 이어 국회도 반납 릴레이 1 file 2020.03.30 김다인 8556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8582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8587
스팸 메일, 알고보니 환경 파괴 주범 file 2020.05.25 오경언 8596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8599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8602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8610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file 2019.12.31 유승연 8614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file 2018.09.03 정다원 8617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8624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8628
짧아서 행복했던 숏.확.행 틱톡의 이면 file 2020.08.24 정유리 8629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가장 심각한 상황을 극복했다" 2 file 2020.12.01 김민수 8631
위기에 부딪힌 에너지 전환 정책,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file 2018.07.26 박문정 8633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8650
베트남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2 2020.04.14 김정원 8660
반복되는 바이러스 2 file 2020.02.13 전혜은 8662
전 세계적으로 겪는 문제, '코로나19와 겹친 금값 폭등' 1 file 2020.05.21 허예진 8662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8672
'어린이 다발성 염증 증후군', 코로나19에 이은 새로운 위협 file 2020.06.26 이다은 8681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681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file 2020.04.27 정예진 8694
코로나로 무너진 세계 file 2020.05.13 이채영 8706
검찰 개혁,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2017.05.19 한훤 8710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8715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8715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87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