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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안 그래도 똑똑한 AI, 더 똑똑해졌다고?

by 13기권민서기자 posted Dec 19, 2019 Views 1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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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권민서기자]


 더 똑똑해진 AI가 등장했다. 지난 11, 런던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글의 클라우딩 컴퓨팅 사업부는 설명 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을 소개했다. 설명 가능 인공지능은 판단의 원인을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제시하는 인공지능이며, 사람의 얼굴 및 물체 감지 모델의 성능 및 잠재적 단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글은 인공지능의 생각하는 알고리즘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짐으로써 덜 이상하고 더 신뢰할 만하게 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설명 가능 인공지능은 기존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인공지능은 특정 판단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없었다는 점에서 블랙박스 인공지능이라고 불렸으며, 판단상의 오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이렇게 기존의 인공지능이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걱정을 불러일으킨 것에 비해 설명 가능 인공지능은 AI 설명, What-If 도구, 지속적인 평가로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높은 신뢰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컨설턴트 IDCPhilip Carter는 설명 가능 인공지능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구글은 확실히 아마존 웹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뒤에 있는 약자이다. 하지만 AI의 업무량에 관해서는, 특히 소매 고객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겠다.”라며 인공지능 부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구글 클라우드 홈페이지는 설명 가능 인공지능의 베타버전과 정의, 장점, 특징, 사용자들의 평 등을 제공하고 있다.


 Vivint Smart Home의 최고 데이터 과학자인 Aaron Davis모델 해석 능력은 AI를 최적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구글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설명 가능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모델 해석의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과학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다.”라는 평을 남겼다.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설명 가능 인공지능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3기 권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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