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대

by 13기임소원기자 posted Nov 29, 2019 Views 119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0월기사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임소원기자]


요즈음 지역마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많이 생기고 있다. 공립 어린이집은 민간, 가정 어린이집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정부 지원과 지자체 운영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많은 부모님들은 경제적으로 적게 들고 또 지자체 운영이라는 믿음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보내길 원한다.


얼마 전에 구리시 인창동에 또 국공립 어린이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 어린이집은 199710월 최초 개원해 30명을 정원으로 운영했지만, 그간의 보육 수요를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구리시는 적체되었던 인창동 인근 보육 수요의 일부를 해소해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유아 99명을 보육할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설계 단계에서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반영하여 재원 아동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신체적 약자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보육실과 유희실을 설치 기준보다 넓게 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또 시립인창어린이집은 현재 취약 보육으로 장애인 통합반을 운영하고, 맞춤형과 종일형이 기본이 아닌 구리시 최초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이 필요할 때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급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도 필요할 때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여 자기 계발 또는 자녀 보육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심지어 내년에는 시간 연장반도 운영할 계획으로 취약 보육 서비스를 확대하여 나라에서 보육의 품질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렇듯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여 여성의 경력 단절, 저출산의 문제 등을 해결하려는 정부의 뜻이 담긴 사업이 각 지역에 더욱더 확대된다면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듯하여 지역과 영유아의 부모들이 반기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3기 임소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103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013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3094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6871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7548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11061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5299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7218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과 이주노동자 인신매매방지법 정책토론 개최 file 2023.08.10 김민성 4911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5주년 기념 ‘미니 체험관’ 텐트 전시회 개최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743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5474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대 file 2019.11.29 임소원 11987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1 file 2017.08.27 김규리 12647
국내 동물보호법, 과연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 2 file 2016.05.25 황지원 15209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7164
국내 인구 60%가량 접종할 백신, 그 효력은? 1 file 2020.11.19 임윤재 7211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서버 오류 발생..네티즌들 “나만 안 되나”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1719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천 돌파... 다른국가는? 3 file 2020.03.04 빙도운 11513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719
국내외 큰 문제 '개 물림 사고' 국내에서도 처벌 강화된 법 필요... 2 2017.11.06 이신희 12088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위한 민주시민 교육 ‘좋은시민이란 무엇일까?’ 프로그램 운영 file 2022.08.09 이지원 5895
국민 개방형 37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file 2017.05.18 황예슬 13179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5884
국민을 기만하는 가짜뉴스, 대처방안은? 2 file 2018.09.03 박민서 12617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일본의 독도 망언 file 2017.02.27 이지연 15124
국민을 위한 공약제안 '대선공약 더불어 온라인 국민제안' file 2017.03.22 박천진 10530
국민의 청원이 가진 양면성 file 2018.12.24 박예림 10959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1766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1 file 2017.09.04 황예슬 9703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9905
국민의당 대권주자 호남경선 “6만명의 민심” 2 file 2017.03.26 황예슬 13473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2982
국민의당 탈당파 민평당, 정의당과 연대? file 2018.02.05 박우진 9586
국민의당 호남경선 안철수 압도적 승리 file 2017.03.25 김주영 12015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 불까? 3 file 2018.01.26 정민승 10940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6726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8103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9011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8246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757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10372
국민이 선택한 19대 대통령 문재인 1 file 2017.05.17 김상원 10693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0234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2 2018.08.27 지선우 9119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6154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9826
국정 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2 file 2017.02.04 정주연 16892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3 file 2017.02.20 김윤정 15511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반응은 여전히 '싸늘' file 2017.02.02 유근탁 15418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4602
국정교과서, 앞으로의 운명은? 2 file 2017.03.27 유희은 109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