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올해만 7차례 지나간 것은 무엇인가

by 12기김선우기자 posted Nov 15, 2019 Views 97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DLRJ이거.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선우기자]

 

2019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이 7차례 지나갔다. 올해 태풍은 1959년 이후 60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주었다. 특히 9월에는 3개의 태풍이 불어오면서 1904년 근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이 불어왔다. 부분지역이 아닌 전국으로 비상이 걸려 태풍과 관련한 특보가 많이 발령되었다.

 

 DLRJ.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선우기자]

 

태풍이 많이 온 이유는 해수면 온도,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등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태풍은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열로 인한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같이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 중 하나이다. 또한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는 1991년부터 2010년까지 약 0.8도 올랐는데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태풍이 세력을 유지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1959년 제14호 태풍 사라는 고온수역을 지나면서 강도가 세지면서 우리나라에 접근해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인명피해를 받았다. 최근 한반도에 영향을 끼친 태풍 미탁 같은 경우 차량이 침수되고, 지붕이 붕괴하는 등 전국 곳곳에 큰 피해를 주었다. 이외에도 제13호 태풍 링링, 17호 태풍 타파 외 4개의 태풍은 수확에도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목숨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태풍으로부터 대비하는 방법에는 먼저, 집에 있을 때 창틀과 유리창 사이에 틈이 생겨 효과가 크지 않는 X자로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아닌 틈이 생기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여준다.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비상용품을 준비해놓고, 태풍 경보가 울렸을 때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어 물을 미리 받아놓는다. 그리고 태풍이 불 때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외출을 해야 할 상황에는 위험 시설물(상가 간판이나 흔들리는 곳 등)을 피하고, 맨홀뚜껑이 튀어 오를 수 있어 맨홀을 피해 걷는다.

 

앞으로 평균 해수면 온도는 최대 3.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2기 김선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정예람기자 2019.11.24 19:57
    올 늦가을을 무섭게 보내게 해준 태풍입니다. ㅠㅠ 특히 농민분들의 피해가 막심하다고 하는데 신속히 잘 해결됬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207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187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4658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4887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757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3096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3159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0310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6083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5736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998
예상치 못한 북한의 도발, 우왕좌왕하는 트럼프-아베 2017.02.19 장진향 14233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2018.04.16 최시원 10060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13602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6933
오랜 침묵을 깬 국제앰네스티, '군형법 제 92조 6조항을 폐지하라' 2019.07.19 신주한 9761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 여의도에서 재현되나? -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마스터플랜 file 2018.07.25 신유진 12778
오프라인 쇼핑몰의 위기.. 사실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 때문이 아니다? file 2019.05.31 김도현 16384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5365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358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7641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 'VDT 증후근' 2020.08.31 오윤성 7412
올 겨울을 강타한 AI, 봄에는 이만 안녕! 4 file 2017.02.03 김나림 15802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809
올림픽인가 실험인가 2 2019.09.30 이지환 9295
올바른 게임 문화 이해를 위한 '2022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온라인 실시 file 2022.09.02 이지원 5808
올바른 역사 교과서? 올(ALL)바르지 않은 역사 교과서!! 2 file 2017.03.31 전은지 10909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문화 위한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정식 설립 file 2022.08.22 이지원 4692
올해 다사다난했던 영국 사건들 1 file 2017.06.27 이태호 9760
올해 최강 한파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들. 10 file 2017.01.19 최예현 16119
올해만 7차례 지나간 것은 무엇인가 1 file 2019.11.15 김선우 9770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521
와하! 난민 신청 여성 이주민들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 file 2019.09.23 최윤영 11120
완전히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 과연? 2 file 2017.02.13 권지현 15011
왜 그것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되었는가? 2 2018.01.29 김민소 8903
왜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는가 2018.03.01 박세준 9983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2 2018.07.25 임서정 10114
왜 이렇게 덥지? 3 file 2018.07.30 고다은 11300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9544
외고 자사고 폐지, 과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는? 3 2017.06.27 고은빈 11287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855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10333
요동치는 '불의고리',우리나라는 안전할까? 5 file 2016.04.26 황어진 20850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20093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7204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0370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1 file 2016.04.24 김수미 16668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안전해요! 1 file 2017.10.30 김나림 11358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9335
우리 사회 이대로 안전한가? 1 file 2017.09.04 김하늘 9962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88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