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 수면 주기를 확인하라?

by 13기이선우기자 posted Oct 25, 2019 Views 175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자도 자도 졸린 학생들을 위한 꿀팁! 

할 일이 태산인 시험 기간, '수면 주기'를 맞추면 잠을 적게 자도 개운하게 깰 수 있다는데?


Screen Shot 2019-10-23 at 5.33.38 PM.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이선우기자]


Sleep Cycle, 즉 수면 주기는 일반적으로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와 2단계의 얕은 잠을 렘(REM)수면, 3단계와 4단계의 깊은 잠을 논렘(non-REM)수면이라 부른다. 렘수면의 REM은 '급속 안구 운동 수면(Rapid Eye Movement Sleep)'의 약자로, 깨기 직전의 얕은 잠이다. 렘수면 시간 동안 우리는 주로 꿈을 꾼다. 이는 몸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여도, 뇌는 아직 깨어있기 때문이다. 뇌가 깨어있기 때문에 렘수면 시간 동안은 창의력의 발달, 학습 내용의 복습과 기억저장이 이루어진다. 이가 흔히 잠을 자지 않는 학생들의 학습 능률이 떨어진다고 하는 이유이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렘수면 시간은 약 90분에서 120분 정도다. 반면에, 논렘수면은 몸과 뇌가 모두 수면을 하고 있는 깊은 수면을 뜻한다. 논렘수면 시간 동안은 안구 운동이 발생하지 않고, 몸이 이완된다. 논렘수면 시간 동안 뇌와 몸이 회복을 하기 때문에 논렘수면 또한 우리에게 필수적이다. 논렘수면 시간 또한 약 90분가량으로, 수면 초기 90분이 가장 깊은 수면이다. 즉, 렘수면과 논렘수면은 각각 학습 효과 향상, 뇌와 몸의 회복을 이루어내기 때문에 둘 다 우리 몸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적게 자도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그 팁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렘수면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렘수면 동안은 얕은 잠을 자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 즉, 90분 단위로 잠을 자면, 조금 덜 자도 피곤하지 않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시험 기간에 하루를 조금 덜 피곤하게 보내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 우리의 몸은 약 9시간의 충분한 잠을 필요로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3기 이선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944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212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11724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17182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뮤지컬 1 file 2017.12.04 석채아 17183
인터넷전문은행의 돌풍, 시중은행 ‘내 자리는 …’ file 2017.08.17 권나경 17185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개최 1 file 2017.06.25 정명주 17186
왕의 애민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음식, 설렁탕 3 file 2017.03.23 박예은 17187
쌓여있는 이메일, 지구 온난화의 주범? 3 2020.12.31 원규리 17187
4차 산업혁명의 떠오르는 별 희토류의 문제 file 2021.02.05 김나영 17187
한편의 영화가 그려지는 곳,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4 file 2017.08.31 홍수빈 17189
2018 PlayX4, 경제적 효과는? file 2018.05.28 박성은 17194
문화가 있는 날, 살롱 드 양림 1 file 2016.11.03 김다현 17196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17199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 팝아트 전' 개최 file 2017.08.04 오태윤 17200
LUSH, 기업이 사회를 움직이는 방법을 제시하다 1 file 2017.07.24 백지웅 17202
다양한 분야의 원서로 즐거운 영어 학습이 가능한 곳 ! ' 영어특성화도서관 '을 아시나요? file 2017.02.28 김채원 17203
고속도로 과속 단속 카메라의 사례로 보는 드론 활용의 필요성 2021.06.22 김률희 17206
꼭 읽어봐야 할 소설, '82년생 김지영' 7 file 2018.04.13 김민소 17207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성료. 유소년의 미래를 여는 기회 file 2019.10.10 이지훈 17208
"평창올림픽 개막 D-3"..평창 성화, 자연의 신비 간직한 삼척 밝혀 1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7209
가을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7 목포과학축전 개최로! file 2017.11.06 김영신 17213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공동체'를 만나다 file 2017.10.16 박채연 17214
다양한 차원의 세계들 file 2019.07.25 11기이윤서기자 17217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을 엿보다, 영화 플립 2 file 2017.08.22 박소이 17219
한 도시 한 책 운동(One City One Book)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5 유희은 17225
파주 영어마을에 갔다오다. file 2016.06.09 황지혜 17230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file 2017.09.29 최서은 17233
대한민국 U-19 대표팀, 2018 수원 JS컵 2위 1 file 2018.05.08 최은정 17237
'도깨비'후속작 '내일 그대와' 그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인가. 14 file 2017.02.03 정원희 17238
'저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제주 강정마을 (제주 해군기지) 1 file 2017.03.04 김예진 17244
안 쓰는 헌 옷 기부하여 청각장애 어린이들 도와요 1 file 2016.06.17 이현진 17247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17249
B1A4 콘서트로 본 올바른 팬덤문화, '기부부스' 1 file 2017.02.25 성주영 17249
[클래식 음악 소개] 베토벤 1 file 2017.09.13 김기현 17249
동화같은 스위스마을로 떠나보자! file 2016.08.25 손제윤 17250
별(別)의 별(Star) 세계로 가봅시다~ file 2017.10.18 오지석 17253
여행, 어딜 가야 할지 망설인다면 2019.05.09 김유연 17253
여수 밤바다를 수놓은 '2019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file 2019.11.25 조햇살 17256
현대자동차,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개최 file 2016.08.13 김나림 17257
꾸준히 흥행하는 2인극 뮤지컬, 그 매력이 무엇일까? (feat. 쓰릴미, 키다리 아저씨) 2 file 2017.08.09 오희연 17257
인천 연수구에서 첫 초·중생 영어 페스티벌 개최하다 file 2017.11.28 양륜관 17260
신나는 물놀이에 흠뻑 젖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file 2019.08.26 조햇살 17262
해킹머신시대 해킹으로 막아야 2 file 2017.02.25 박세정 17264
제20대 대통령 선거 file 2021.10.21 고은성 17267
세계의 문화를 품다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 3 file 2019.10.16 정다운 17268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file 2018.01.15 손종욱 17270
'미래의 최고 직업 바이오가 답이다' 2 file 2019.02.22 김민지 17278
초심잃은 기념일, 누구를 위한 것인가? 9 2017.02.21 김영은 17281
동해안의 꽃, '강릉' 바다 보고 가드래요! 1 2017.12.04 박정민 17281
제7대 은평구청소년의회 1차 정례회 본회의 개최 file 2021.06.09 홍순후 172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