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 수면 주기를 확인하라?

by 13기이선우기자 posted Oct 25, 2019 Views 175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자도 자도 졸린 학생들을 위한 꿀팁! 

할 일이 태산인 시험 기간, '수면 주기'를 맞추면 잠을 적게 자도 개운하게 깰 수 있다는데?


Screen Shot 2019-10-23 at 5.33.38 PM.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이선우기자]


Sleep Cycle, 즉 수면 주기는 일반적으로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와 2단계의 얕은 잠을 렘(REM)수면, 3단계와 4단계의 깊은 잠을 논렘(non-REM)수면이라 부른다. 렘수면의 REM은 '급속 안구 운동 수면(Rapid Eye Movement Sleep)'의 약자로, 깨기 직전의 얕은 잠이다. 렘수면 시간 동안 우리는 주로 꿈을 꾼다. 이는 몸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여도, 뇌는 아직 깨어있기 때문이다. 뇌가 깨어있기 때문에 렘수면 시간 동안은 창의력의 발달, 학습 내용의 복습과 기억저장이 이루어진다. 이가 흔히 잠을 자지 않는 학생들의 학습 능률이 떨어진다고 하는 이유이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렘수면 시간은 약 90분에서 120분 정도다. 반면에, 논렘수면은 몸과 뇌가 모두 수면을 하고 있는 깊은 수면을 뜻한다. 논렘수면 시간 동안은 안구 운동이 발생하지 않고, 몸이 이완된다. 논렘수면 시간 동안 뇌와 몸이 회복을 하기 때문에 논렘수면 또한 우리에게 필수적이다. 논렘수면 시간 또한 약 90분가량으로, 수면 초기 90분이 가장 깊은 수면이다. 즉, 렘수면과 논렘수면은 각각 학습 효과 향상, 뇌와 몸의 회복을 이루어내기 때문에 둘 다 우리 몸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적게 자도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그 팁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렘수면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렘수면 동안은 얕은 잠을 자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 즉, 90분 단위로 잠을 자면, 조금 덜 자도 피곤하지 않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시험 기간에 하루를 조금 덜 피곤하게 보내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 우리의 몸은 약 9시간의 충분한 잠을 필요로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3기 이선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9262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026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09848
제3회 배곧꿈여울축제 file 2019.10.29 심재훈 16804
청소년 화장실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3 2017.09.20 윤만길 16808
EM흙공, 오염된 물을 씻기다. 2017.10.17 원동민 16808
[책] 삶의 공감을 함께 해주는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file 2018.09.13 정유희 16808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6812
에메랄드빛 바다, 휴양지 괌 2018.05.28 이다해 16812
[우리 지역 행사]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충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file 2017.09.21 유민상 16816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원화전시 시행 file 2016.05.22 박은진 16824
역사를 품은 영화들. 군함도 그리고 택시운전사. file 2017.08.25 최담비 16826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구산중학교 우승! 1 file 2018.06.12 최아령 16831
오는 6월, 중국 칭다오 여행 자제해야 2018.05.25 이준수 16833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16835
"저희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입니다." 1 file 2017.04.20 정가영 16837
맑고 높은 하늘 아래, 하늘공원 억새축제 2 file 2016.10.24 황지연 16838
상처받은 아이들, 아동학대 15 file 2016.02.21 김가현 16839
서문시장야시장, 밤까지 식지않은 열기를 이겨낼 방법! 1 2016.08.26 서지민 16840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16840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그 멋과 열정 속으로 1 file 2017.09.22 김서영 16841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1 file 2017.03.23 한승민 16845
[청소년에게 묻다①]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file 2017.10.18 방수빈 16854
제 5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file 2019.06.17 고은총 16857
청년희망적금 걱정 잇따라.. 1 file 2022.03.28 박서빈 16859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16866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차례상 잘 차리는 법은? 13 file 2017.01.24 박미소 16867
신안 천사섬 1004만송이 애기동백꽃의 대향연 '애기동백꽃 축제' 4 file 2020.01.29 조햇살 16868
여름! 2019년 청소년물총물빛축제 1 2019.08.30 11기김정규기자 16870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열리다 file 2018.10.23 조다현 16874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6874
코로나가 세계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2 file 2020.06.01 서지완 16874
본질은 잃고,미래를 얻자? 8 file 2017.01.22 신해인 16880
우리 집에 또 다른 누군가 살고 있다? - [ip카메라 해킹] 6 file 2017.05.07 신예진 16886
'통일의 길목' 파주에서 국가 안보를 논하다. 9 file 2016.03.02 이송림 16890
부산의 근현대 역사, 부산근대역사관 1 file 2017.08.27 손한이 16890
현대엘리베이터, 경기·충남·강원 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수여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6890
지구촌 최대 축제 개막!..독도 없는 단일기? 4 file 2018.02.13 김나경 16891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7,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한눈에! 2017.10.11 이유진 16895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690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은 정부와 협약 관계인 언론기관... 신뢰성 문제 없다” 공식 피드백 발표 file 2017.06.08 온라인뉴스팀 16900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열리다 1 2017.08.28 진다희 16902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16904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2 1 file 2016.10.23 최원영 16908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6909
아름다운 순우리말 사용 캠페인 취재 file 2017.09.04 최서진 16910
K스포츠, 세계무대를 향해... file 2020.05.18 임상현 16911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6915
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2 file 2017.03.08 남현우 16916
수지구청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11 file 2017.02.20 이호균 16917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세븐틴의 온라인 콘서트 file 2021.01.27 김민결 169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