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또 하나의 가족

by 11기이지환기자 posted Sep 30, 2019 Views 146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멍돌이 사진.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환기자]


가족이란 무엇인가. 어머니, 아버지, 형제, 조부모님 등 많은 사람들을 가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람마다 범위가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존재가 있다. 바로 반려동물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고 그저 데리고 다니는 동물이라고만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반려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반려동물은 우리의 가족이라고 먼저 정의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가족이란 힘들 때 서로 위안을 주고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하며 지내는 존재인데 이제 그 역할에 반려동물도 포함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힘든 일이나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반려동물을 보고 마음이 풀릴 수 있으며 밥을 챙겨주고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되면 마음속에서 또 하나의 친구 혹은 가족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반려동물이 아플 때는 우리가 챙겨줘야 할 책임이 있고 오히려 우리가 아프거나 피곤할 때 우리 옆을 지켜줄 수 있다. 이렇게 가족이 될 수 있는 반려동물은 지금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있을까?


일부 몇몇 사람들은 반려동물이 자신의 장난감인 것처럼 학대하고 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지 않고 있다. 또한 위생의 문제나 병에 걸리게 되어 무책임하게 반려동물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우선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무조건 끝까지 키울 책임을 갖는 것이다. 책임감이 없고 굳은 의지가 없다면 그것은 나중에 피해가 될 수 있음으로 잘 생각해보고 입양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입양을 마친 후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야 하며 함께 생활하는 일원으로서 챙겨주어야 한다.


만약 반려동물 때문에 스트레스받거나 생활이 힘들어진다면 무조건 버리거나 양심 없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고 보호소나 병원에서 신중히 고민하여 대처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반려동물이 우리의 가족으로 인식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564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0318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24179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4756
'꿈의 학교 카이, 꿈을 찍어 전시하다' file 2017.02.25 민원영 14756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룬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8 김지은 14755
시안(西安),? 중국의 고도(古都)를 여행하다 2 2017.03.11 양수빈 14753
시중은행 환전 혜택 눈치게임 2017.09.21 이나현 14752
어벤져스 800만 돌파... 천만이 눈앞에 1 file 2018.05.10 구승원 14749
다가오는 봄, '남산골한옥마을'로! 7 file 2018.03.23 최금비 14749
9월 28일~30일, '제17회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 대회' 개최 ··· 총 167팀 참여 1 file 2017.10.09 이정수 14749
가슴에 전율이 느껴지는 소리 목포에 울리다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1 file 2017.10.09 염지선 14749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4747
제주도의 꽃, 성산일출봉 1 file 2017.04.24 손재형 14747
즐라탄, 맨유를 EFL컵 정상에 올려놓다 file 2017.02.27 최민규 14747
기성용의 현재날씨는 '구름많음'입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총결산 ?기성용] file 2016.05.25 이진호 14747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1 file 2017.05.17 오수정 14747
'2018년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여러분의 끼를 발산하라! file 2018.05.30 김태희 14746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14745
우리 속의 경제! 무한하거나 유한하고 따로 사거나 같이 산다, 자유재와 경제재/대체재와 보완재 1 file 2017.03.20 김지원 14744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4743
상하이에서 구글 개발자 그룹 동북아시아 커뮤니티 미팅 개최 1 file 2018.08.30 전병규 14742
[ T I F Y ]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의 융합, 냠냠축제 2 ! file 2016.10.25 황지연 14742
사랑을 나누는 모자뜨기 캠페인, 올해로 10주년 맞아 5 file 2017.02.23 허현익 14741
2017. 서울 노인복지센터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학교’ file 2017.09.18 이성재 14740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영화 재심을 만들다!! 4 file 2017.02.22 유주영 14739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4738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자! file 2018.06.18 김태희 14737
코로나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20.09.23 조수민 14736
영화 <1987>,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2 file 2018.01.22 박우빈 14736
전국 최초의 충청남도 서천 생태 유학마을 2017.09.27 전건호 14735
청소년의 달 맞이,,,5월. 제4회 부산시 청소년 열린 축제 개최 2016.06.05 윤춘기 14735
신리성지에 가다 file 2018.11.12 전서진 14734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4732
당신은 멀티가 가능합니까? 4 file 2017.03.17 김서영 14731
일자리와 복지를 한번에!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5 file 2017.02.14 서혜준 14730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러 곤지암 화담 숲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8.22 정유진 14729
학생들이 재구성한 뮤지컬 "God Spell" 하나님을 찬양하다. 3 file 2017.02.20 이찬희 14728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10 file 2017.01.30 김윤서 14727
지구온난화에 대한 궁금증? 2017.07.27 임승연 14726
이해찬 선거사무소 조상호 실장을 만나다 file 2016.05.23 최선빈 14726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태우고 흥행중! 1 file 2017.10.30 정예림 14725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DIA FESTIVAL 2018 with 놀꽃' 개최 1 file 2018.08.21 허기범 14724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14720
담양군 청소년 문화의집의 학습동아리 S·C·P 운영 file 2019.10.30 조미혜 14718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14718
“양극화 사회에 전하는 공감과 소통” 푸른숲주니어, '네가 속한 세계' 신간 출간 file 2021.01.11 디지털이슈팀 14717
코엑스에서 세계를 만나다, 한국국제관광전(KOTFA) file 2018.07.09 명노경 14716
짝사랑을 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다채로운 짝사랑 감성,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file 2020.05.25 이현경 14714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4712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봉사센터 공헌 동계 공(工)드림 캠프 개최 1 file 2017.02.25 최민영 147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