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by 12기최은서기자 posted Aug 26, 2019 Views 132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사.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최은서기자]


 최근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이 커지고 불매운동이 계속 일어나는 상황에서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의 주장이 거론되고 있다. 곽금주 교수는 "일본이 초기에 한국의 불매운동을 간과한 탓에 도리어 더 큰 단결성을 이끌어 낸 측면도 있다"라고 주장한 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일본과의 감정이 더욱 과열된 이유와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인한 영향은 어떨지 조사하였다.


 2018년 10월, 군함도 일본 강제 노역 피해자 네 분이 당시 일본 제철 기업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기자, 일본은 대한민국과의 관계에 있어 신뢰도가 극심히 손상되었기 때문에 무역 관리 제도의 적절한 운용에 어려움이 발생해 수출 규제 조치를 내렸다. 대한민국은 일본에서부터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 등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소재에 들어가는 제품 수출에 규제 조치를 내렸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 타격을 우려하면서 반일감정이 강화됐다. 또한, 일본이 대한민국을 수출 우대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함으로써 일본 제품을 쓰지 않는 일본 불매 운동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일본 불매 운동, 보이콧이 일어나면서 일본 제품 유니클로 회사에서 본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 보이콧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이 발언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의 반일감정이 더욱 과열된 것으로 보인다.


 불매운동은 멈출 생각 없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한 달 하고도 보름 넘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2기 최은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176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154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4340
날마다 변화하는 “매미나방의 피습” file 2019.08.05 김선우 11707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2085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12210
일본의 경제 보복, 그 진실에 대하여 file 2019.08.12 박고은 12318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3602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4098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file 2019.08.19 윤대호 10183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10225
대한민국, 일본 계속 되는 무역전쟁 우리가 받는 피해만 있을까? file 2019.08.20 정예람 14585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9080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3287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10578
일본 불매운동, 왜? file 2019.08.28 김민경 12454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13031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0039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1049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4089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12453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file 2019.09.09 하늘 11352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11722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3311
와하! 난민 신청 여성 이주민들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 file 2019.09.23 최윤영 11116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9838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8625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9085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9283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8298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9683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10055
올림픽인가 실험인가 2 2019.09.30 이지환 9293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13098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23697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전 세계 고기류 인플레 file 2019.10.11 유승연 9572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10450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582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9979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4398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2 file 2019.10.24 우상효 10445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4691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9544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1571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9558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13600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1 file 2019.11.01 12기우가희기자 15850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1318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9600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1282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94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