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북한의 연이은 도발

by 13기윤대호기자 posted Aug 26, 2019 Views 95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ë¶í 국기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윤대호기자]


북한이 지난 16일 또 하나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달 25일부터 따지면 이번이 6번째이다. 북한이 계속해서 발사체를 쏘아 올리는 것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대한 일종의 불만 표출 행위인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이 8월 5일부터 시작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초점을 맞춘 하반기 연합연습은 8월 20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연습은 병력과 장비를 실제로 기동하지는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지휘소 연습, CPX 형태로 진행된다. 하지만 북한은 이를 군사적 적대 행위로 보고 한미 훈련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북한 외무성은 한미 훈련을 강하게 규탄하며, 이는 조미공동성명과 판문점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싱가포르 북미 회담 이후 정상들이 합동군사연습 중지를 약속했는데도, 이런 공격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며 미국과 남한 당국이 이러한 행보를 계속 이어갈 시 북한 역시 국가 방위에 필수적인 수단들을 개발, 실험, 배치하겠다는 것을 밝혔다. 북한의 매체 조선중앙통신 역시 "미국이 남조선 당국과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강행하고 있다."라며 한미 훈련을 두고 "역사적인 6.12 북미공동성명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이며 공공연한 도전"이라고 평가하였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을 두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상반되는 의견을 내놓았다. 여권은 "예년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훈련에 대한 대응 개념으로 나오는 발사이다."라며 "북미 대화를 빨리하자는 신호 수준"이라고 한 반면, 야권은 "한미 연습은 핑계고, 진의는 미사일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여야는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1기 윤대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928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57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8932
부산 평화의 소녀상 부산교통공사 '불법 부착물 떼라' file 2017.02.12 조희진 15717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3970
부산구치소 이전 설명회,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 1 file 2017.02.19 손수정 16852
부산시 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정 임박 file 2017.10.02 박상혁 12170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8752
북 핵실험장, 남 취재진만 접수 받고 풍계리로 1 file 2018.05.24 노원준 10097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17990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미소짓는 시진핑 file 2018.06.18 박현규 10003
북미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1 file 2018.06.05 양희원 9388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18284
북한, 6차 핵실험 1 file 2017.09.06 최현정 10477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10136
북한은 왜 핵무기를 버리는가 2 file 2018.05.28 황수환 10018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554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태도 file 2017.09.26 박형근 9149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7419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9572
북한의 폭진, 멈출 수는 없을까 3 2017.10.17 권서현 12067
북한인권법은 미국의 정치적 카드? 2 file 2017.05.23 김윤혁 10827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논쟁... 해결책은? 3 file 2019.11.18 박수빈 13076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8989
불매로 기업의 처벌을, 불매운동 2 file 2016.05.22 김혜빈 15903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10795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10555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7871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7904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12 2017.09.06 김나연 12455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9941
브렉시트....현재 진행 상황은? file 2017.12.12 현승현 13042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4598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7640
블라인드 채용 득인가 실인가 2017.09.25 황수민 10999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4300
블랙리스트,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가 file 2018.01.29 전세연 10195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5208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6792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335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6838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10806
비추는 대로 봐야하는가, 언론의 신뢰성 문제 3 file 2016.05.25 김영경 16482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file 2018.02.21 허어진 10403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2 file 2018.04.02 민솔 10255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file 2018.02.02 김민우 12025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7014
빈곤과 가난은 옛이야기일까? 1 file 2018.07.04 박상미 11623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1995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7611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104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