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by 12기유승연기자 posted Aug 05, 2019 Views 122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리사이클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유승연기자]


최근 인도네시아가 세계 해양 오염을 부추기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수입규제를 결정했다. 726일 로이터통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등록 및 세관심사 강화로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그야말로 전 세계가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플라스틱은 다른 소재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쓰임새도 다양해서 인류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오염뿐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었다. 


지금 전 세계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플라스틱 프리 첼린지운동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일깨워 준 연구가 있다. 612일 세계자연기금(WWF)이 호주의 뉴캐슬대학과 공동 연구한 플라스틱의 인체 섭취 평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 사람 1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약 2천 개로 이는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인 5g이라고 한다. 이처럼 이미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를 몸소 겪고 있던 셈이다.

 

이 같은 피해를 줄이려면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야 하고 플라스틱 재활용량을 지금보다 늘려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좀 불편하더라도 환경오염을 줄이겠다’라는 의식의 변화가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유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245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228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5080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867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8863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832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8800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8800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8800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8773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770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760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8745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18734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719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719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8701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699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691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8683
교과교실제, 누구를 위한 교과교실인가 4 file 2016.05.25 김관영 18656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653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8647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8588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8578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570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8569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8542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8539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8536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527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523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원인의 진실 수면 위로 떠오르다!! 2 file 2017.01.23 양민석 18504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18497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489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488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18466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8464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451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8406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8385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8380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8371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8365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8358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8322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8317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8305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302
[사설] '돌아보는 대한민국 4년'_'작성자가 자리를 비웠습니다' 7 file 2017.01.23 이주형 18270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82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