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by 12기유승연기자 posted Aug 05, 2019 Views 130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리사이클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유승연기자]


최근 인도네시아가 세계 해양 오염을 부추기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수입규제를 결정했다. 726일 로이터통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등록 및 세관심사 강화로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그야말로 전 세계가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플라스틱은 다른 소재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쓰임새도 다양해서 인류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오염뿐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었다. 


지금 전 세계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플라스틱 프리 첼린지운동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일깨워 준 연구가 있다. 612일 세계자연기금(WWF)이 호주의 뉴캐슬대학과 공동 연구한 플라스틱의 인체 섭취 평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 사람 1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약 2천 개로 이는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인 5g이라고 한다. 이처럼 이미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를 몸소 겪고 있던 셈이다.

 

이 같은 피해를 줄이려면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야 하고 플라스틱 재활용량을 지금보다 늘려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좀 불편하더라도 환경오염을 줄이겠다’라는 의식의 변화가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유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626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296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6102
살충제 계란, 지금에서야 밝혀진 이유 1 file 2017.09.07 김연아 12600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2595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1 2017.08.11 박환희 12593
임용고시...교사희망자 불만! 1 file 2017.09.27 배성연 12570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2562
제 1316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file 2018.01.05 김민하 12561
‘4.27 판문점 선언’에 복잡한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중국 1 file 2018.05.03 박현규 12559
청소년 인권 개선 위해 팔 걷고 나선 학생들 4 file 2018.02.21 변정윤 12557
할리우드 성추행 사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2 file 2017.10.16 박우빈 12545
독도는 협상 조건이다? file 2019.06.13 맹호 12539
코로나바이러스 자세히 알아보자 4 file 2020.02.24 이수연 12537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file 2019.04.08 서민석 12535
연극계에 이어 교육계도, 연이어 나타나는 미투 폭로 2 file 2018.03.26 조유나 12517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2020.05.27 이영민 12506
3주째 지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마스 산불, 그 사태의 현장은? file 2017.12.22 이수연 12502
뛰뛰빵빵 기사님!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file 2017.10.25 성승민 12501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2497
‘박항서 효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1 file 2019.01.28 이유성 12492
'이천 수간 사건' 국민청원 게시 file 2019.05.27 허서인 12483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한걸음, '인공 잎사귀'에 대하여 file 2019.04.15 전수이 12482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3 file 2017.03.11 김지민 12466
상업적 대리모 그리고 인간 존엄성 1 file 2020.05.06 임효주 12461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건 해야 하나? file 2019.05.10 유예원 12460
선거연령 하향, 이제는 시작될 때 3 file 2017.05.24 김혜빈 12445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2430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12 2017.09.06 김나연 12423
스마트폰 중독,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유재훈 12412
국내외 큰 문제 '개 물림 사고' 국내에서도 처벌 강화된 법 필요... 2 2017.11.06 이신희 12412
철원 자주포 사고, 2년 전과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다. 2 file 2017.09.05 권민주 12409
생활쓰레기문제,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 주자. 2 2017.07.17 박수지 12407
안희정, 국민에게 사과 … 피해자에게는? file 2018.03.22 박소현 12400
대한민국 교육의 주체는 누구인가? 1 file 2018.07.13 강민지 12396
민주-보수 4당의 정치 구도, 향후 어떻게 전개될까 2 file 2018.01.31 양륜관 12393
유력 美 국방장관 후보 플러노이, '72시간 격침' 기고문서 군사 혁신 강조 3 file 2020.11.24 김도원 12377
여성 위생용품 생리대, 발암물질 또 검출 논란 4 file 2018.10.19 김수림 12364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07 홍정연 12340
최저임금 차등화, 불붙은 논쟁 1 file 2018.03.26 조현아 12339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5 file 2017.08.08 박현규 12336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 중 테러 7 file 2017.05.30 서주현 12335
날마다 변화하는 “매미나방의 피습” file 2019.08.05 김선우 12329
영국 노딜 브렉시트와 유럽 회의주의의 파장 file 2020.12.15 박성재 12326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2325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2317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아시나요? 2 file 2017.07.08 이가현 12306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file 2019.05.28 김민준 12304
국민의당 호남경선 안철수 압도적 승리 file 2017.03.25 김주영 12303
대통령의 경제공약, 어디까지 왔는가 file 2019.05.22 김의성 12302
축구계 더럽히는 인종차별,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 1 file 2018.10.16 이준영 122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