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by 11기이지환기자 posted Jul 30, 2019 Views 111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데상트 아우디.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11기 이지환기자]


현재 일본과 한국은 모두 비상이다! 일본은 한국에게 급격한 수출규제를 하는 중이며 이에 따라 한국은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금 이 상황의 이유와 해결방안,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을 알아보자.


현재의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은 일본의 전범 기업들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하여 대법원의 판결이 떨어졌을 때 일본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 문제는 끝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한국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야 함을 주장하는 갈등에서 시작되었다.


이 갈등은 단지 몇십억 원의 배상의 문제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일본의 아베 정권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전범 사실을 다시 세계에 알리며 인정하는 것이고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인 것이다. 이로 인해 갈등이 지속되자 한국으로 수출되는 반도체의 부품에 수출규제를 내린 것이다.


이러한 무역전쟁이 지속될 경우 한국은 막대한 피해를 본다. 일본과의 관계가 더더욱 악화된다면 한국은 반도체 산업의 주도를 갖지 못할 것이고 그로 인해 한국산업의 발전이 느려질 수 있다. 또한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계획하던 일본 여행을 취소하거나 입고 싶었던 일본 브랜드의 의류를 눈치 보여서 입지 못하게 될 것이고 입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적대시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를 완화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일본의 아베 정권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당한 배상을 제공하며 서로 공정한 무역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433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128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4610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924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7069
도서정가제 전면시행 그리고 2년, 3 file 2017.01.25 이다은 18482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29780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17228
세계여성 공동행진, "여성도 사람이다!" 4 file 2017.01.25 김혜빈 16333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7963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스캔들? 4 file 2017.01.25 김민정 16883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8471
도날드 트럼프와 할리우드, 그 불편한 관계 6 file 2017.01.25 장윤서 16189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7223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15146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6883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8042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7806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20017
부산 지하철, 연 2천억원 발생하는 적자 감소를 위해 약 1천여명의 구조조정 바람이 불 것 2 file 2017.02.02 최문봉 16343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는 무엇인가? file 2017.02.02 박나린 17471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반응은 여전히 '싸늘' file 2017.02.02 유근탁 15766
올 겨울을 강타한 AI, 봄에는 이만 안녕! 4 file 2017.02.03 김나림 16382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9695
방학보충의 폐해, 고등학생의 현실 2 file 2017.02.04 손예은 15856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1704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9270
신갈천! 용인시민의 품으로 1 file 2017.02.04 김지원 15687
국정 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2 file 2017.02.04 정주연 17206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18334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19531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19639
통제불가 AI... 결국 서울 '상륙' 2 file 2017.02.05 유근탁 16620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20500
소비자와 영세업자 울리는 '전안법' file 2017.02.05 김민주 15863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19166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6629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17703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1092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20449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1899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8197
‘포켓몬 고’ 따라 삼만리, 각종 부작용 속출 file 2017.02.08 박현규 16689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2979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7194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정치 1 file 2017.02.09 정재은 16214
사람이 포켓몬을 잡는 건지 포켓몬이 사람 잡는 건지... 9 file 2017.02.09 이지은 16319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9352
AI 가니 구제역 온다 2 file 2017.02.10 유근탁 15479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2 file 2017.02.11 김동근 14083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36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