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작은 키가 어때서? 나는 작아서 좋아요!

by 11기김민경기자 posted Jul 18, 2019 Views 178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소년들 사이에서 현존하는 남녀노소, 시대를 불문한 절대불변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무엇인 줄 아는가? 그것은 바로 문제이다. “난 딱 너만큼만 컸으면 좋겠다.”, “난 한약도 먹고 줄넘기도 열심히 하는데 왜 키가 작은 거야.” 등 키에 관한 한탄이 우리 주변에서 적지 않게 들려온다. 그만큼 많은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가 아닐까? 대한민국 평균 남성의 키는 2016 8월 기준 173.5cm101개국 중 46위이며 여성의 키는 161.1cm103개국 중 46위이다


  키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분명 자신의 키가 평균 키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한탄을 하는 단신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지금부터 단신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1) 귀엽다.

키 작은 사람이 귀여운 것은 사회적인 통념이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장신이 귀여운 경우도 허다하다. 연예인 강호동은 182cm의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주체할 수 없는 귀여움이 그 예가 된다. 하지만 아담한 체구는 귀여움을 증폭시킨다.


  키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2) 림보에 용이하다.

모두가 굽어가는 림보 경계 아래서 두 목 꼿꼿이 당당하게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리스크만 적어지는 것뿐 단계가 심화될 때 통과할 수 있는가는 자신의 유연성에 달려있다.


  키3-1.jpg

[이미지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3) 이불이 가로든 세로든 상관없다.

이불은 세로가 좀 더 길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 전 가로 세로를 맞춰 놓고 잔다. 하지만 키 작은 단신들은 그렇지 않아도 된다! 세로든 가로든 길이에 상관없이 다리가 짧기 때문이다.


  키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4) 햇빛을 피하기 쉽다.

키 큰 친구 뒤에 생기는 그림자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요즘 같은 더운 날 키 큰 친구 뒤에서 이색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키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이처럼 키가 작아도 좋은 점은 많다. 오히려 장신 중에서는 단신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사람들은 개개인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산다. 지금 시점, 대중매체와 인터넷의 발달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개성시대에 는 그저 나의 수많은 개성 중 하나일 뿐이다. 이러한 자신의 개성에서 좋은 점을 찾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바른 자아존중감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김민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8583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834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02929
트와이스의 3년, 이제 변화구를 던질 차례 1 file 2018.11.20 이수민 17630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17637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개최를 시작하다 file 2016.08.22 김가흔 17642
[오피니언] 바보야, 문제는 법이야. 법은 생명(동물)을 존중하지 않는다. file 2016.08.22 오성용 17645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확산을 위한 모의유엔MUN 컨퍼런스-SDGMUN 7 file 2016.02.25 김세영 17657
단풍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2 file 2019.11.27 이채원 17658
세계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 그 주역을 만나다! 1 file 2016.11.17 서지민 17664
제3회 학교 흡연예방을 위한 '블루리본 주간' 운영! 2 file 2018.06.08 김리나 17664
말레이시아의 불,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file 2018.04.04 이초은 17676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란 무엇인가 2 file 2018.10.01 염정윤 17676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17677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7678
동작구청 중고생 교복 나눔장터 행사 1 file 2017.02.25 김주영 17680
힐링하기 딱 좋은 곳 '우도' 1 file 2017.08.30 한유진 17682
2018 평창올림픽,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궁금하다면? 1 file 2018.03.03 김응민 17687
“어른이 되는 게 무서워요” …… 현실이란 틀 안에 갇혀버린 학생들 2 file 2017.03.25 김다희 17699
베트남의 스타벅스, 콩카페 1 file 2019.09.23 정다솜 17699
KOICA 지구촌체험관 제4기 청소년 도슨트 file 2016.07.25 손제윤 17702
도심 속의 작은 우주, 대전시민천문대 3 file 2019.01.23 정호일 17707
정월대보름, 다양한 지역축제 7 file 2016.02.22 장정연 17709
하나 되어 울리는 우리들의 마음, '제41회 고등학교 합창발표회' file 2019.09.27 김지우 17711
제26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2019.06.04 11기김정규기자 17712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1 file 2019.03.25 최가온 17715
석유에서 문화로, '문화비축기지' 1 2017.12.26 안지수 17718
미래의 성실납세자,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공모전 참여하자! file 2017.03.26 한혜빈 17721
베이킹소다의 변신! 천연세탁세제 file 2017.10.30 홍유빈 17721
"인정?" "어 인정~" 지금은 급식체 열풍 1 file 2017.11.27 이지우 17723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17731
Tom Plate(톰 플레이트)-리콴유와의 대화(Conversations With Lee Kuan Yew) file 2019.04.01 홍도현 17738
'한국의 우주공학과 천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 학술회 개최 7 file 2017.02.21 양민석 17740
'그루밍족' 남성의 화장은 죄인가? 2 file 2018.08.27 구본윤 17742
페미니즘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11 file 2017.02.21 백정현 17745
‘물오름 달’의 역사가 다시 재현될까? file 2018.07.06 최영서 17746
대나무 본고장에서 펼쳐진 ‘2019 담양 대나무축제’ file 2019.05.14 조햇살 17764
잠과 공부 시간 1 file 2019.06.28 장민혁 17767
일상 속의 숨쉬는 역사, 김해 율하유적공원을 찾아가다. file 2017.12.18 최희수 17770
영월, 그곳의 여름은 1 file 2019.08.14 이지수 17772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17781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7792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2 file 2019.02.27 최상선 17793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7814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17815
희망의 섬 제주에서 8?15 행사를 주최하다. file 2017.10.02 문재연 17818
분데스리가의 '50+1' 정책, 과연 디딤돌인가? 장애물인가? file 2020.08.24 남상준 17824
팬 만들려다 팬 잃고 돌아간 최악의 유벤투스 내한 경기 2 file 2019.08.02 백휘민 17829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7830
세계 최대의 인구와 광대한 국토를 가진 나라, 중국 10 file 2017.02.02 4기송주영기자 17840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78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