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by 11기신여진기자 posted Jul 15, 2019 Views 1129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사람들은 보통 아파트에서 거주하는데 이러한 아파트의 강점으로는 철저한 보안을 손꼽을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아파트가 정말로 보안이 철저할까? 


보안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실제 최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찍고 가 경비원에게 알렸지만 경비는 자신들의 책임이 아닌 듯, 해결할 수 없어 그냥 넘어가라는 듯이 말하였다. 그래서 최 씨는 아파트에 있는 수많은 감시카메라를 보기를 요구하였지만 "그 감시카메라는 그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 "그곳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설치하지 않았다", "화질이 좋지 않아 어차피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여주지 않았고, 보여준다 해도 최 씨가 미성년자이기에 보호자만 보여줄 수 있다는 등 보여주려 하지 않았다. 또, 최 씨가 가해자의 집 주소와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지만 입주민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이유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거절이 되어 결국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이러한 사례들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건이 일어나도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이 많으며 감시카메라가 있어도 쉽게 보지도 못한다. 게다가 우리 눈에 보이는 감시카메라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죄자를 찾고자 하는 용도보다는 범죄를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볼 수 있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찍히지 않거나 화질이 안 좋은 것이 대다수이다.



보안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나 자신, 나의 친구, 나의 가족들이 사는 곳이 아파트여서 보안이 철저하다고 생각되어 안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한 번쯤 보안을 점검해볼 필요성이 느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신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643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600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9041
그해 봄은 뜨거웠네 2 file 2018.05.23 최시원 10013
문 대통령 “회담은 세계사적인 일” 1 2018.03.30 박연경 10012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10010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10009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10005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10004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10001
‘디지털 성범죄’, 언제까지 솜방망이 처벌인가 1 file 2018.08.28 강수연 9999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2 file 2018.07.26 김지연 9998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9996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9994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9994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file 2017.11.27 이민정 9994
북한, 6차 핵실험 1 file 2017.09.06 최현정 9994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9985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9984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982
새 정부의 5.18 4 file 2017.05.30 이주현 9982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9980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9977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file 2018.07.27 김지민 9977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975
경남 거제시 호우 경보, 학교의 늦장대응에 갈팡질팡하는 학생들 2 file 2017.10.02 조가온 9975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974
백두산이 폭발한다? file 2019.05.24 백지은 9974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9974
공연계 '미투 운동' 확산… 오는 25일 관객 집회 열린다 6 file 2018.02.23 신지선 9971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9970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9967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9967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정말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5 2020.02.24 배선우 9966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9964
대한민국의 흐린 하늘을 만드는 주범, 미세먼지 2 file 2018.05.24 노채은 9957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9953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9951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9950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file 2018.04.26 김동현 9948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9948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945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9944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9943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file 2018.08.07 김나현 9941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9939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9939
한반도, 통일을 외치다! 2018.05.02 김하영 9939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9937
왜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는가 2018.03.01 박세준 9935
BMW 차량 화재, EGR만이, BMW만이 문제인가 1 file 2018.08.30 김지민 99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