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by 21기하늘기자 posted Jul 09, 2019 Views 236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소년이라면 지금쯤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고민 중일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스터디카페'이다.

스터디카페란, 스터디와 카페의 합성어로 여럿이 모여 함께 같은 내용이나 분야를 공부하며, 가벼운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식당을 의미한다. 실제로 스터디카페에 방문하면 여럿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독서실 같은 분위기의 공간이 있다. 한쪽에는 공부하며 먹을 수 있는 소음이 없는 주전부리들이 비치되어 있다. 


E161E903-6702-49F9-8FAB-CE6D7263707B.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독서실과 다른 점은 바로 무인으로 이용된다는 점과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 독서실은 하루 정액권이나 월간 정액권을 끊어 사용해야 하지만 스터디카페는 원하는 시간만큼 사용할 수 있어 사람들의 호감을 더 살 수 있는 마케팅전략이 있다. 또, 독서실은 사람이 직접 운영하여 아침부터 저녁이란 한정적인 시간인데, 스터디카페는 무인이라는 점으로 24시간 방문이 가능하다. 


A05F6CA9-945C-4802-808A-3137CFE96B36.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스터디카페의 시작은 일반 커피숍이다. 커피숍은 2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곳이었지만,점점 1인 손님의 늘어나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손님이 늘어나게 되었다. 초기의 커피숍엔 콘셉트가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점점 혼자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그런 분위기에 초점을 맞춘 '북카페'가 생겨났다. 그 후 저렴한 가격에 여럿이 와 오랜 시간 동안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인 좌석으로 교체하였다. 이에 초기의 커피숍을 더해 공부를 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가벼운 음료를 마시고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점을 합해 지금의 스터디카페가 생겨났다. 

시험 기간, 마땅히 공부할 장소가 없다면 스터디카페 방문은 어떤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신여진기자 2019.07.11 21:36
    스터디카페를 항상 가보고는 싶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더욱 가고 싶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 ?
    11기오서진기자 2019.07.11 22:50
    디저트카페, 북카페, 스터디카페 등 요새는 카페도 세분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스터디카페도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듯 합니다. 저도 꼭 한번 가서 공부해봐야 겠네용
  • ?
    11기김지원기자 2019.07.22 00:03
    한번도 스터디카페 방문해본 적이 없었는데 다음 시험기간 때 시간이 된다면 가봐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011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78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7443
젤리크루-설빙 컬래버,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 꽃카 한정판 세트 출시 file 2022.06.28 이지원 10661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10666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템플스테이, 색다른 문화즐기기 file 2021.04.28 윤희주 10668
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지역주민과 함께한 환경축제 GREEN DAY 성료 file 2022.10.07 이지원 10671
알라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기념 도서전 진행 file 2023.01.06 이지원 10675
"大韓民國 臨時政府 行政 首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file 2021.06.24 노윤서 10691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 청소년과 예술가의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 참가자 모집 file 2022.07.08 이지원 10702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서 열린 '장욱진 회고전'에 가다 file 2023.11.30 정서영 10716
언택트 시대, 감사편지로 마음을 나누다 file 2021.03.30 강대우 10724
세종서 택시 같은 버스 ‘셔클’ 운행 file 2021.04.20 김태림 10726
희귀의약품 '메카신(Mecasin)' 1 file 2022.03.07 김다혜 10735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10762
대학생 실종사건으로 불거진 한강 금주에 대한 찬반 논란 file 2021.05.24 김초원 10785
여보, 아버님 댁에 친환경 콘덴싱 놓아드려야겠어요 file 2022.01.25 김하영 10787
서울시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사업 추진 file 2021.06.02 김예인 10793
뮤지컬 ‘레베카’, 출연 배우 확진으로 오는 6일까지 공연 취소 1 file 2022.02.07 오다해 10803
오징어 게임 마케팅 전략 이대로 통하나 file 2021.10.25 박서빈 10804
제6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사전 접수 104만 명에 이르러... file 2021.04.01 김수연 10806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걸까? file 2021.11.26 정서진 10809
파인타르 사용으로 인한 부정투구, 이제는 안녕 file 2021.07.19 김민성 10815
청년을 위한 행사,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file 2020.09.28 황지우 10821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10828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10830
MZ세대의 명품 소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file 2021.11.26 박예슬 10832
울산의 새로운 문화 공간, 울산시립미술관 2 file 2022.02.24 김지언 10850
당신이 기억하는 '당신의 몸'은? file 2021.04.21 정다빈 10860
지상 최대 거물들의 밥그릇 전쟁 발발 file 2020.09.29 오진혁 10869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10873
엑시노스의 또 한 번의 도전 file 2021.07.26 이준호 10876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에 따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힘 file 2021.07.20 남서영 10879
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페인트' 1 file 2022.03.28 민유정 10881
해외 신문 들여다 보기 file 2021.05.04 강윤아 10887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참가로 인성 교육하다 file 2021.04.01 양지윤 10889
홍성 역사 축제 '이응로' file 2021.05.24 노윤서 10895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10950
세월호 '#기억은힘이세지' 온라인행진 이루어지다 file 2021.04.22 이은별 10982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10987
'코로나19' 고군분투 의료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1 file 2020.04.27 김언진 1098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년 연속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홍보대사 방송인 장성규 위촉 file 2021.03.30 장헌주 11000
원자만 한 두께의 2차원 반도체를 쌓아 초격자 구조 구현 성공... 양자컴퓨터 소자로 사용 가능 file 2021.07.26 한건호 11014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11017
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file 2021.05.17 김이원 11028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file 2021.10.25 김지언 11033
청년 예술가를 찾아서! file 2021.09.27 김동은대학생기자 11038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11039
올바른 다이어트란 뭘까? 1 file 2022.01.26 권소연 11044
‘녹용을 먹으면 바보가 된다’는 속설은 어디서 왔을까? 1 file 2022.02.11 김다혜 11045
UN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여, 이리로 오라! 3 2020.09.25 전민영 110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