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부평 핫플레이스 '평리단길'

by 21기하늘기자 posted May 14, 2019 Views 195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부평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부평 문화의 거리 골목엔 서울의 '경리단길'의 이름을 차용한 '평리단길'이 있다. 작은 골목이지만 하루 종일 돌아도 모자란 이곳은 개성 가득한 카페, 레스토랑, 소품 숍 등이 약 20여 종이나 모여있는 곳이다.


155F839D-14B8-4026-9EA7-634A4DCC9FF2 (1) wpeofh.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부평 문화의 거리 상인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방문한다고 한다.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야간에만 여는 곳이 있는가 하면, 가게에 설치된 은은한 조명은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어서 젊은이들의 이목을 끄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상인 주도로 젊은이를 사로잡는 시도가 계속되는데 '평리단길'의 가장 큰 강점은 흔히들 사용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홍보한다는 것이다.

2016년부터는 매주마다 약 180개의 팀이 참여하는 인천지역 최대 야외 수공예 시장으로 '부평 프리마켓'과 매년 10월 인천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부평 M스타 가요제'가 열린다. 또 2013년부턴 거리 중앙에 공연용 무대를 설치하여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올해 6월에 봄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예정돼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젊은이를 상대로 한 열풍은 지역 특색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만일 데이트를 계획하는 연인 혹은 가까운 도심 속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은 '평리단길'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김준희기자 2019.05.21 02:51
    근처 사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같이 갈 연인이 없어 매우 아쉽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1기김준희기자 2019.05.21 02:51
    근처 사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같이 갈 연인이 없어 매우 아쉽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1기오서진기자 2019.05.25 23:25
    저는 멀리 살아서 아쉽지만 나중에 놀러가게 된다면 참고할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382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1127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3478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3320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1347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1948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8823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4092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8772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3433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8475
펴야 할까? 켜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전자책 이용률…종이책 대체 가능할까? file 2021.09.23 정지운 15553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1298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증가? 암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다 file 2021.09.17 현예린 10292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10384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2594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9150
바다에서 올라온 서핑보드 file 2021.09.15 류태영 9685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10209
'Mr. November' 데릭 지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file 2021.09.14 윤형선 11137
물고기가 종불평등한 말?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2021.09.14 김태희 10988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2000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10259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15259
SK바이오, ‘국산 최초 백신’ 주가 성장세 주목 file 2021.09.03 박서빈 9315
세계의 목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는 무엇인가? file 2021.09.02 류채연 12024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file 2021.09.02 윤초원 9488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1363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10421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9680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1735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61309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1848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62393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10625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11109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8853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2263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file 2021.08.25 김수연 9804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11059
벤투호, 이강인 제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 발표 , ‘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file 2021.08.24 정혜원 14175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4948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10719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2255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1276
전 세계가 마주하는 기후 변화 2021.08.18 이채영 12131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성장을 말하다 2021.08.17 최윤희 12473
제32회 도쿄올림픽 그 이후 2021.08.12 송유빈 11304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7348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87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