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부평 핫플레이스 '평리단길'

by 21기하늘기자 posted May 14, 2019 Views 195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부평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부평 문화의 거리 골목엔 서울의 '경리단길'의 이름을 차용한 '평리단길'이 있다. 작은 골목이지만 하루 종일 돌아도 모자란 이곳은 개성 가득한 카페, 레스토랑, 소품 숍 등이 약 20여 종이나 모여있는 곳이다.


155F839D-14B8-4026-9EA7-634A4DCC9FF2 (1) wpeofh.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부평 문화의 거리 상인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방문한다고 한다.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야간에만 여는 곳이 있는가 하면, 가게에 설치된 은은한 조명은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어서 젊은이들의 이목을 끄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상인 주도로 젊은이를 사로잡는 시도가 계속되는데 '평리단길'의 가장 큰 강점은 흔히들 사용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홍보한다는 것이다.

2016년부터는 매주마다 약 180개의 팀이 참여하는 인천지역 최대 야외 수공예 시장으로 '부평 프리마켓'과 매년 10월 인천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부평 M스타 가요제'가 열린다. 또 2013년부턴 거리 중앙에 공연용 무대를 설치하여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올해 6월에 봄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예정돼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젊은이를 상대로 한 열풍은 지역 특색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만일 데이트를 계획하는 연인 혹은 가까운 도심 속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은 '평리단길'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김준희기자 2019.05.21 02:51
    근처 사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같이 갈 연인이 없어 매우 아쉽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1기김준희기자 2019.05.21 02:51
    근처 사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같이 갈 연인이 없어 매우 아쉽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1기오서진기자 2019.05.25 23:25
    저는 멀리 살아서 아쉽지만 나중에 놀러가게 된다면 참고할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462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1207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4205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8909
C++과 게임개발의 밀접한 관계 C++ Korea와 함께하는 제3회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 4 file 2017.02.26 하민준 18907
KT 김사연, 김지열로 개명. 또 개명한 야구 선수는 누가 있나 2018.05.16 이정찬 18886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18880
후회 없는 사랑, <목련 후기> 2019.05.13 김서연 18877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18871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 file 2019.05.31 엄태강 18865
미네랄 오일의 누명, 석유 추출물 화장품의 진실 file 2019.03.18 임현애 18864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8864
아이돌 그룹 비투비 팬들, 어려운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쌀·연탄·달걀 기부 1 file 2017.03.27 김은정 18861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18861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18852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18852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18838
국제기구 진출, 외교부를 전적으로 믿으시면 됩니다 2019.03.25 신여진 18834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18824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18814
Happiness~ 돌아온 걸크러쉬 1 file 2016.03.24 박진우 18812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18802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18800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 4 file 2017.06.20 이승연 18797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열려 4 file 2017.08.16 박지혁 18791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18760
청소년들이 모르는 ‘청소년증' file 2016.08.24 정현호 18752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18744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8738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다 file 2017.02.28 정세호 18736
[기획] 사회적 경제를 위해 청소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file 2018.05.29 김민우 18730
발달장애인과 군산시 산돌학교, 그리고 그랑 1 file 2017.08.27 양원진 18729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18724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기업가 정신 캠프 개최 16 file 2016.02.24 황지혜 18721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 1 file 2016.11.04 박가영 18720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4.23 최예주 18716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18712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18711
‘고등래퍼’ 좋은 시선이 될 수 있을까? 14 file 2017.02.25 안수현 18708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18682
높아지는 축구 열기, 한국 축구의 봄날이 오다 1 file 2019.03.28 이준영 18650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18647
세계멸종위기의 동물은 누구? 1 2018.02.01 남승희 18642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8640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1 2017.03.21 박소연 18639
공스타그램, 이젠 공부도 SNS로! 7 file 2017.03.12 이지우 18639
화려한 막을 내린 도깨비 18 file 2017.01.25 옥승영 18633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18630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1 file 2018.05.24 신지훈 18623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8 file 2016.03.13 장보경 18621
영화 '트루먼 쇼'가 다루는 사회적 문제점 1 2020.06.29 유태현 186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