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여행, 어딜 가야 할지 망설인다면

by 11기김유연기자 posted May 09, 2019 Views 168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여행지를 고르는 일은 즐겁지만, 항상 고민되면서 어려운 일이다성수기 때가 닥치고 나서야 어딜 갈지 고민하다가 결국 놓치기 마련. 아는 관광지는 별로 없고, 어딜 가야 할지 망설여지지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다음 추천 여행지들 중에서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카파도키아터키

동양과 서양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점에 있는 신비로운 형제의 나라 터키사실 갔다 오지 않고는 낯설기만 한 국가일 것이다하지만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감동적인 곳이 터키이다그중에서도 카파도키아라는 도시에서의 관광은 여행을 풍족한 기억으로 채워줄 것이다인터넷에 카파도키아를 검색하면수많은 열기구들이 하늘에 떠 있는 사진이 가장 많다그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 열기구에 꼭 탑승해야 한다고 추천하는 이들이 여럿이다열기구 위에 올라 아름답고 경이로운 경치를 감상하며 생각에 잠기면 어느새 타기 전 화장실과 고소 공포증을 걱정했던 자신은 사라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또한 스머프 마을의 배경지가 된 괴레메 파노라마초대형 지하도시인 데린쿠유 지하도시 등 신기하고 감탄스러운 다른 관광지들도 있으니살면서 한 번쯤 방문할만한 곳이 아닌가.


Turkey.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연기자]


교토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관광지가 바로 교토라고 한다그렇다면 교토의 매력이 대체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일까우선 교토는 화려함과 활력의 도시라기보단 고즈넉함과 고요함의 도시라고 볼 수 있다평범한 가정집들이 모여 있는 거리를 걷기만 해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어딜 가든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음식에서조차 소박함과 깔끔함이 묻어나오니여행 중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교토인 셈이다또한 일본의 전주라고 할 만큼 과거 일본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전통 가옥은 물론이며기온 거리에는 게이샤도 간혹 나타난다고 한다은각사금각사와 같이 유명한 관광지만을 좇아 시간에 쫓기는 여행 일정보다는교토 주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관찰하며 즐기는 여유롭고 평화로운 여행을 추천한다.


kyoto2.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연기자]


아바나쿠바

쿠바예전이었다면 들어보기만 했을혹은 들어보기나 했을까 싶은 나라이기도 하지만최근 드라마 남자친구나 예능 트레블러’, 그리고 유튜브 채널 청춘여락과 같은 곳에서 꽤 자주 등장하며 사람들의 눈에 익은 곳이다길거리의 모습은 느낌 있는 빈티지한 차들과 옛날 건물그리고 다양한 색감으로 채워져 있다이러한 생소하고 낯선 모습이 또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오는 부분인 것이다카리브해의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몇 남지 않은 공산 국가인 쿠바어딜 가든 인터넷이 잘 안 터지지만그것이 또 다른 쿠바만의 특별함이다얼마 전 세계를 강타했던 카밀라 카베요의 대표곡인 하바나 또한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를 부르고 있다다른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만큼 새롭고 특색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쿠바가 정답이다직접 클래식한 차들과 운치 있는 건물들 사이에서 색다른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Cuba.jpg

[이미지 제공=유튜버 청춘여락 인스타그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김유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728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474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5118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18510
천진 모의유엔 2019 file 2019.11.22 김수진 18500
거짓 정보가 점령해가고 있는 인터넷, 이대로 가도 되는가? 2 file 2017.03.17 정혜원 18491
5?·18 민주화운동,그 실화를 다룬 영화'택시운전사' file 2017.08.27 정혜원 18482
[베스트셀러 추천 도서] 국내 베스트셀러 1위, ‘돌이킬 수 없는 약속’ 2 file 2018.10.26 정하현 18474
응답하라, 전통시장! file 2016.04.16 김나림 18474
'밀어서 잠금해제' 아닌 초음파로 바로 하자 file 2019.03.27 나어현 18470
올해 개봉예정인 영화 '군함도', 日 발끈했다? 13 file 2017.02.09 윤은빈 18469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8468
풍성한 거리예술축제 '2019 목포 세계마당 페스티벌' 4 file 2019.10.02 조햇살 18466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만나는 과학 file 2019.04.01 봉하연 18459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 이사회 UPR 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9.13 박지민 18452
정보화시대, 암호의 중요성 file 2017.06.06 정다소 18441
당신의 도시를 밝혀줄 '2019 서울빛초롱축제' file 2019.11.14 정다운 18435
환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주니어에코엔지니어링 아카데미] 1 file 2017.02.25 정혜윤 18435
평창올림픽 기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展, 한·중·일이 한곳에 1 file 2018.02.09 김시은 18432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문 열다 1 file 2018.07.30 조햇살 18425
환경과의 만남,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5 민정연 18424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올스타전! 3 file 2017.01.22 김다정 18411
성북구청 주최, 설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공정무역으로 사랑을 나누다 9 file 2016.02.28 김혜연 18405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18402
수학사 최대의 난제, ‘리만 가설’ 1 file 2017.07.15 정승훈 18399
동물 없는 동물원: Augmented Reality Zoo file 2019.09.05 이채린 18398
퀘벡에서 만나는 도깨비, 모든 것이 좋았다. 1 file 2017.11.01 김지수 18395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18391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19 진해군항제' 3 file 2019.04.09 백휘민 18387
세계 섬유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 한 자리에… '대구국제섬유박람회' 4 file 2016.03.11 이세빈 18386
새로운 팬들의 문화 '쌀 화환 기부' 2 2017.10.09 구다인 18379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18378
외계인과의 소통, '컨택트'의 물리학적 해석 6 file 2017.02.26 유승민 18377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18373
벚꽃에, 노래에 취하게, '진해군항제' 2018.04.11 김진영 18372
FC 바르셀로나의 부활, 그 주역은 메시 아닌 17살 유망주, 안수 파티 file 2020.10.12 김민재 18359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2017.11.27 공혜은 18356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file 2017.03.23 한승민 18343
아름다운 예술의 나라, 프랑스 탐방기 file 2019.03.13 10기송은지기자 18335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2 file 2019.03.29 김수현 18334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우리도 한국인 8 file 2017.01.31 김세흔 18331
한양의 으뜸 궁궐, 경복궁 file 2017.04.22 임상희 18322
V 계열 신경작용제란 무엇인가 file 2017.07.19 박서영 18321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8321
청소년이 할수 있는 재능기부 2 file 2016.03.26 이지은 18320
달리는 것만으로 전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1 file 2017.05.25 서수민 18314
일본의 반성 없는 역사 왜곡의 순환으로 몸살 앓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4 file 2020.10.23 김태환 18312
온라인 클래스 온클, 의무이지만 학교의 인강화는 우려 2 2020.10.20 문서현 18309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8308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주관, 제2회 전국 청소년모의해킹대회 개최 file 2017.05.24 이정수 18307
베스트셀러에서 베스트 영화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0 file 2017.02.18 김보미 183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