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후쿠오카, 그곳은 어디인가?

by 10기배경민기자 posted Apr 29, 2019 Views 166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150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배경민기자]


 후쿠오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일본 영토로, 비행깃값과 더불어 비행시간 또한 저렴하고 짧아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이다 보니, 비용이 부담되어 무조건 국내 여행만 고집했던 사람들은 집중해야 할 여행지이다. 저가 항공사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다면 가격은 9만원에서 15만원대로, 제주도 왕복 티켓과 비슷하니 사실상 크게 무리하지 않고도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호텔들은 하카타역에 있는데, 하카타역에는 두 개의 백화점과 버스터미널, 기차역, 지하철역이 복합되어있어 여행객과 현지인에게는 말 그대로 '핫 한 장소'이다. 심지어 하카타에서 후쿠오카 국제공항까지 버스로 약 25분, 자가용으로는 10분 소요되니 아주 매력적인 여행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일본 하면 '온천' 아니겠는가? 

후쿠오카에는 약 두 시간 삼십 분 떨어져 있는 거리에 '유후인'이라는 온천마을이 있다. 유후인은 사실 낙후된 온천마을이었지만,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로 성공한 케이스이다. 이를테면 유후인 메인 거리에는 10대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사로잡을 여러 상점들이 있으며, 여러 특산물을 캐릭터와 함께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 택시비로 약 만 원 정도만 지불하면 원하는 온천으로 갈 수 있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매주 수요일마다 휴업하는 음식점과 온천이 다수이니 수요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중 '무소엔'이라는 온천이 가깝고, 일 인당 약 육천원의 가격인 가족탕을 보유하고 있어, 인기 있는 곳이다. 매우 저렴하고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입욕 시간이 1시간으로 제한되어있다.

 더불어 일본에는 수많은 신사들이 존재하고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뼈아픈 역사 때문에 신사에 가서 참배하는 것을 매우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후쿠오카에 있는 '다자이후'라는 신사는 '학문의 신'을 기리는 곳으로, 실제로 일본 각 지역에서 이 '학문의 신'에게 자신의 시험 대박을 기원하러 오기도 한다. 

 세계화로 서로 간 장벽이 없어지고, 매우 가까워진 주변국에 방문하여 삶의 피로를 줄여보는 것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0기 배경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6019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767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7805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6774
영어교육의 기회를 모두에게 file 2016.09.26 이나은 16783
인천어린이과학관, 바이러스 특별전 개최 1 file 2017.02.25 남지민 16793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1 file 2019.02.26 김세린 16794
지금 한국은 스페인 열풍 1 file 2019.01.16 전예진 16795
'도깨비'의 저승사자, 이동욱의 첫 공개방송 3 file 2017.08.31 이나영 16796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file 2016.04.17 이봉근 16798
WFUNA 여름 CAMP 2017!! file 2017.09.08 홍여준 16800
제주를 담은 '제16회 제주 삼양검은모래 해변 축제' 개최! file 2017.08.01 나민혁 16801
곧 출시 될 AMD RYZEN,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아올까? file 2017.02.25 홍종현 16804
학원.... 나도 다녀야 하나...? 3 2017.03.26 박소민 16806
서초구 여성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1 file 2016.06.01 정수민 16808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6810
코로나지만 워터파크에 갈 수 있다? 5 file 2020.07.28 민아영 16810
오늘따라 더 행복한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 그 곳, '프란치스코의 집' file 2016.05.22 심세연 16813
왕의 애민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음식, 설렁탕 3 file 2017.03.23 박예은 16816
애드블록, 소비자의 권리 보호인가 웹사이트의 권리 침해인가 1 file 2016.09.25 유한나 16821
4월 유성우 못 봤어... 5월 유성우 기다려 5 file 2020.04.27 김지현 16823
신한그린愛청소년환경자원봉사캠프, 제천시민을 위해 떠나다! 1 file 2016.08.08 백현호 16826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 file 2016.07.25 송윤아 16831
잊어서는 안 될 기억, 서대문형무소 file 2019.11.18 서지수 16833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 file 2017.03.24 윤민경 16835
문화가 있는 날, 살롱 드 양림 1 file 2016.11.03 김다현 16838
서툴게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1 file 2019.07.22 최가온 16840
간절했던 소망! 2.8독립선언 98주년기념식 개최 3 file 2017.02.19 김나현 16842
한국어린이기자단과 함께한 영화 ‘정글번치: 최강 악당의 등장’ 시사회 file 2018.04.11 디지털이슈팀 16843
유기견들에게는 세상이 바뀌는 캠페인,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7 2017.03.09 박세진 16849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16851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올바른 환경문화 - 숯내지킴이 1 file 2017.05.03 김지아 16855
LUSH, 기업이 사회를 움직이는 방법을 제시하다 1 file 2017.07.24 백지웅 16858
C페스티벌 file 2016.05.24 박상민 16859
인터넷전문은행의 돌풍, 시중은행 ‘내 자리는 …’ file 2017.08.17 권나경 16866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타 보셨나요?? file 2016.04.03 김강민 16868
힐링하는 축제, 유성온천 문화축제 file 2017.05.27 손예은 16868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6.08.25 양소정 16873
코레일이 운행하는 부산 동해선(동해 남부선) 토큰용 승차권의 슬픈 사연. 2 file 2017.02.24 김선태 16873
4차 산업혁명, 한국잡월드 미래직업랩으로 대비하자! 1 file 2018.01.22 손채영 16875
스승의 날, 의미의 모순? 2 2017.06.04 박환희 16876
다양한 분야의 원서로 즐거운 영어 학습이 가능한 곳 ! ' 영어특성화도서관 '을 아시나요? file 2017.02.28 김채원 16879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뮤지컬 1 file 2017.12.04 석채아 16883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16884
여행, 어딜 가야 할지 망설인다면 2019.05.09 김유연 16887
이른 단풍나들이, 청도 운문사의 운치 file 2016.10.16 이민지 16888
현충원의 뜻깊은 호국 문예 백일장과 그림 대회 file 2018.06.04 정유경 16888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9 file 2020.03.27 하건희 16889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file 2017.09.29 최서은 16892
제2회 1318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 성황리에 막 내려 file 2017.11.01 손수근 16894
익숙한 이들의 유튜브 진출 3 file 2018.09.27 서한슬 168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