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Black Eagles가 부산 하늘에 뜨다

by 10기김나연기자A posted Apr 17, 2019 Views 19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2019 스페이스 챌린지 예선 대회를 축하하는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에어쇼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있어서 쉽게 보지 못하는 행사이므로, 이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머리 바로 위에서 부딪힐 듯 아찔하게 스쳐 지나가는 항공기가 예쁜 색을 뿜으며 쇼를 하는 장면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더욱더 많은 사람이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행사가 되었다.


비행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에어쇼의 주인공인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다. 블랙이글스는 총 8대의 항공기를 편대로 구성해 운영한다. #1 리더는 전체 대형을 이끌고, #2 레프트 윙, #3 라이트 윙, #4 슬롯은 1번기와 함께 포메이션 기동을 선보인다. #5 싱크로와 #6 싱크로는 솔로기들과 함께 다른 종류의 포메이션이나 조금 더 절제된 기동들을 보여주며, #7 솔로와 #8 솔로는 역동적이고 스릴 있는 기동을 보여준다.

 

2019 스페이스 챌린지 축하 무대에서는 정면 상공에서 진입한 항공기가 분리한 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을 형상화하는 Taegeuk, 편대를 이룬 2대의 항공기가 수직에서 분리한 후 푸른 하늘에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모양을 그리는 동시에 좌측에서 진입한 항공기가 큐피드의 화살을 표현한 Heart&Cupid, 5대의 편대가 정면에서 진입하여 다섯 갈래로 분수가 솟구치듯 분리하며 난을 형상화하는 Orchid(난초) 기동이 특히 많은 환호를 받았다.


난초.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에어쇼를 마친 후 조종사들이 항공기에서 내릴 때는 태극기와 함께 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더 큰 감동을  받기도 하였다.


내릴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행사를 마친 후에는 Black Eagles와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개최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조종사라는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는 행사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김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김지순기자 2019.04.25 19:02
    단순 에어쇼가 아닌 아이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오고 직접 사인도 해주고 만나주었다고 하니 정말 뜻 깊은 시간이되었을 것 같네요ㅎ
  • ?
    11기박지현기자 2019.04.29 21:50

    시간상의 문제로 방문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보게 되어서 좋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119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887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8662
충청북도,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참가자 모집 file 2022.06.14 이지원 8077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4303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제2회 충청남도 미래세대 SDGs 발표대회' 성료 file 2022.11.09 이지원 8148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4097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7945
충주 라이트월드, 당신의 눈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ile 2018.07.11 정하영 16645
충전 방식의 변화와 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의 탄생 file 2017.09.26 최민영 15556
충북,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file 2017.08.17 허기범 13559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2411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2838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2787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12928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9250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25040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4629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22296
춘천을 주제로 한 시민 작품 전시 '틈새展' file 2023.06.13 이도연 6952
춘천시 학생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2 file 2017.03.19 윤정민 14084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1 file 2022.05.09 김명현 9290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5752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8210
축제의 섬, 자라섬으로! file 2017.08.30 추지호 15372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3803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7537
축구를 넘어선 경쟁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2018.04.11 김종원 17861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7815
축구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2 file 2017.02.19 하재우 14407
축구 행정가들 여기 모여라! file 2016.10.23 한세빈 18382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8567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6464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5516
추운 겨울, 고드름을 주의하세요! 2 2021.01.12 김성희 14014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6017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8172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3954
추석 연휴에 갈린 시험 기간, 부담감 vs 부담감 5 file 2017.09.29 김종윤 18034
추석 연휴 뒤, '명절 증후군' 극복법 1 file 2016.09.17 김혜린 15226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6764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4150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7448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3 file 2018.03.20 윤찬우 15547
최신 반도체 기술 선보여,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 1 file 2020.11.04 김민주 16324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15276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6678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15414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 - 호르몬이 부리는 감정의 마법 1 file 2022.01.26 김상우 10510
초심잃은 기념일, 누구를 위한 것인가? 9 2017.02.21 김영은 17125
초미세 반도체 위한 신소재 합성에 성공... 실리콘 대체 가능성 증가 file 2021.12.27 한건호 119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