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by 10기이승민기자A posted Apr 09, 2019 Views 105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 시각 지금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국민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폐와 같은 호흡 기관 질환 증상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미세먼지의 정의를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올의  1/20~1/30 불과할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은 먼지를 의미한다사람의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거쳐 체내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 발암물질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대기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와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등으로 구성된다.

 

sg.pnggrtg.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승민기자]

 

환경부 국립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국내 초미세먼지 영향이 69%로 조사가 나왔다. 그다음은 국내 산업의 대기오염 물질이 2위로 이어졌고, 그 외에 중국의 고비 사막으로 인한 미세먼지 유입 등이 원인이었다.

2018년 각 제조업별로의 대기오염 총배출량 3346톤 중 오염물질 비율을 따져 조사했더니, 질소산화물은 222183(67%), 황산화물은 98110(30%), 먼지는 6438(2%), 일산화탄소는 275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배출량은 발전업이 1위였고, 그다음은 시멘트 제조업, 제철 제강업, 석유화학제품, 기타 순으로 조사된 바가 있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무슨 악영향을 끼칠까?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하여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장기간 노출 시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증상이 나왔다고 보고됐다.

 

정부에서는 토지에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대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 상시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지자체 운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앞으로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라 노후 화력발전소의 가동중지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의 개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해 어떤 적절한 대응을 해야 될까?

일단 평상시엔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되도록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한 일반 마스크보단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 기관에 미세먼지 차단에 노력을 가해야 한다. 그리고 손, 몸 등을 깨끗이 씻고 물을 자주 먹는 습관 등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168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068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3679
야스쿠니 신사에 묶여있는 대한의 왕자, 홍영군 이우 1 file 2019.04.01 남서현 12673
야심 차게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과연 효과는? file 2020.11.24 김아연 7409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3335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20669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668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5545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1993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어야 할 안건인가? file 2018.03.01 김은서 11176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0830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9670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4008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627
언론으로 인한 성범죄 2차 피해, 언론은 성범죄를 어떻게 보도해야 하는가? 8 file 2019.01.11 하영은 15968
언론의 탈을 쓴 괴물 6 file 2017.02.12 장준근 15510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11128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577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4355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793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2603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1620
엄지영 연극배우 '오달수 영화배우로부터 성추행 피해' 실명 폭로···· 1 file 2018.03.02 허기범 12810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9662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20192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file 2020.03.09 김서연 11630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0489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7649
여러분은 ‘Burn out'으로부터 안전하십니까? 1 file 2017.10.25 서유니 10346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15801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10330
여성 위생용품 생리대, 발암물질 또 검출 논란 4 file 2018.10.19 김수림 12021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18059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9348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0649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437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3918
역대로 일 안하는 20대 국회... 끝까지 자기 몫은 챙겼다? file 2020.05.26 김대훈 13309
역사 국정교과서,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요..고등학생이 직접 말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 2 file 2017.02.21 이채윤 16188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1761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11234
연극계에 이어 교육계도, 연이어 나타나는 미투 폭로 2 file 2018.03.26 조유나 12152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3981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8381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992
영국 노딜 브렉시트와 유럽 회의주의의 파장 file 2020.12.15 박성재 11914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1690
영국 총선, 보수당 승리... 존슨 총리의 향후 과제는? file 2019.12.20 김지민 11319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9737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81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