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by 10기이승민기자A posted Apr 09, 2019 Views 107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 시각 지금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국민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폐와 같은 호흡 기관 질환 증상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미세먼지의 정의를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올의  1/20~1/30 불과할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은 먼지를 의미한다사람의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거쳐 체내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 발암물질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대기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와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등으로 구성된다.

 

sg.pnggrtg.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승민기자]

 

환경부 국립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국내 초미세먼지 영향이 69%로 조사가 나왔다. 그다음은 국내 산업의 대기오염 물질이 2위로 이어졌고, 그 외에 중국의 고비 사막으로 인한 미세먼지 유입 등이 원인이었다.

2018년 각 제조업별로의 대기오염 총배출량 3346톤 중 오염물질 비율을 따져 조사했더니, 질소산화물은 222183(67%), 황산화물은 98110(30%), 먼지는 6438(2%), 일산화탄소는 275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배출량은 발전업이 1위였고, 그다음은 시멘트 제조업, 제철 제강업, 석유화학제품, 기타 순으로 조사된 바가 있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무슨 악영향을 끼칠까?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하여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장기간 노출 시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증상이 나왔다고 보고됐다.

 

정부에서는 토지에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대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 상시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지자체 운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앞으로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라 노후 화력발전소의 가동중지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의 개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해 어떤 적절한 대응을 해야 될까?

일단 평상시엔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되도록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한 일반 마스크보단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 기관에 미세먼지 차단에 노력을 가해야 한다. 그리고 손, 몸 등을 깨끗이 씻고 물을 자주 먹는 습관 등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31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134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4597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0412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0416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10418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2018.07.25 임서정 10419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10425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1042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10427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0428
백두산이 폭발한다? file 2019.05.24 백지은 10428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0432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0433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2018.04.16 최시원 10437
‘청소년 정책 총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의원 file 2018.08.30 디지털이슈팀 10439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10441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0447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454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0455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0455
아직 받지 못한 사과,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3 file 2019.05.22 이송이 10456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0460
일본 정부 파격적 제안... '무(無)자녀세' 계획 등장해 file 2017.11.22 이윤희 10461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10465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10466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10467
'런던 테러' 배후에 선 IS file 2017.03.24 류혜돈 10468
매년 10월 25일 독도를 천명하다. file 2017.11.10 이윤빈 10468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0472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2 2018.07.25 임서정 10474
문재인 대통령 사교육폐지, 외고와 자사고 일반고 전환까지? 3 file 2017.06.25 박유진 10476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0477
계속되는 소녀상 수난, 대책 서둘어야... 3 file 2017.03.13 박현규 10480
이제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file 2017.04.17 안유빈 10486
미국 전역 애도 물결 , 웜비어 3 file 2017.06.27 조채은 10487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10487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10490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0491
청소년, 권리를 외쳐라! - 'Be 정상회담' 성료 2 file 2017.10.23 김현서 10492
할랄 그리고 경제 file 2018.04.24 조찬미 10495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10495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10496
제19대 대선 총 투표율 80% 못 미쳐… 77.2% 기록 4 file 2017.05.10 이가영 10497
쓰촨 성에서 산사태 발생, 140여 명 매몰 1 file 2017.06.24 박유빈 10498
故 백남기 농민 추모집회 1 2017.11.13 노경배 10501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하라는 대학로 제20차 태극기집회 file 2017.10.26 문서연 10505
부르키나파소의 총리와 내각, 사임하다 1 file 2019.02.13 이솔 10507
산업부 삭제된 ‘北 원전 건설’ 문건 공개...원전게이트인가? file 2021.02.05 이승열 10507
여러분은 ‘Burn out'으로부터 안전하십니까? 1 file 2017.10.25 서유니 10508
과학, 왜 어렵게 느껴질까? file 2019.05.31 박현준 105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