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by 9기서민석기자 posted Apr 08, 2019 Views 118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계속된 환경파괴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일어남에 따라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대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에너지원을 찾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것들의 예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이다신재생에너지는 항상 한 단어처럼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붙여 사용하는데신재생에너지와 재생에너지는 엄연히 다르다하지만 신재생에너지라는 단어가 대중화되어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둘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듯하다.

 

먼저 신에너지는 말 그대로 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과 기술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인데예로는 수소에너지연료전지, 가스하이드레이트 등이 있다.


수소에너지는 보통 수소의 원료인 물을 이용하는데연소를 해도 연기가 나지 않으며 무공해 에너지원이다전기분해를 이용하여 이온화시킨 후 얻어지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방식이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하고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사용 시 발생하는 공해가 적다. 우리나라에선  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에 매장되어있다. 저온·고압인 심해저에서 가스와 물이 결합해 만들어진 고체 에너지이다.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불타는 얼음’이라고도 불린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기체가 높은 압력을 받아 형성된 고체로서, 다시 기체로 돌아가면 그 양이 늘어난다.


가스하이드레트2.png

[이미지 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재생에너지는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형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재생에너지는 한번 사용하고도 다시 재생되는 형태를 지니면서 환경에도 해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대량으로 발전 가능하다예로는 태양열 에너지태양광 에너지풍력 에너지조력 에너지 등이 있다.


재생에너지는 보통 자연 현상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기후나 다른 환경적 조건들에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러한 조건에 알맞게 충족하는 지형과 기후를 찾아내야 하므로 한정적인 특성을 띠고보조발전시설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자연은 인간과 공생 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자연의 파괴가 필연적으로 인간의 피해임을 직시하고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그러므로 자연을 최대한 아끼고 훼손하지 않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서민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603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562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8648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7895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902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905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7905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7907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908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918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7923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7924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924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932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7934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934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938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7938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7942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7944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7944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945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949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956
[기자수첩] "시간 많이 썼는데"...고1 6월 모의고사 문제오류에 수험생들 당혹 file 2023.06.29 정현정 7964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965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970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982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7988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992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7992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995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8001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8003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8011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8021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8057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8070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8074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8075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8076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8082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8087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8089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8099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8100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8103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8114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8119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8120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81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