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by 9기서민석기자 posted Apr 08, 2019 Views 118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계속된 환경파괴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일어남에 따라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대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에너지원을 찾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것들의 예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이다신재생에너지는 항상 한 단어처럼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붙여 사용하는데신재생에너지와 재생에너지는 엄연히 다르다하지만 신재생에너지라는 단어가 대중화되어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둘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듯하다.

 

먼저 신에너지는 말 그대로 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과 기술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인데예로는 수소에너지연료전지, 가스하이드레이트 등이 있다.


수소에너지는 보통 수소의 원료인 물을 이용하는데연소를 해도 연기가 나지 않으며 무공해 에너지원이다전기분해를 이용하여 이온화시킨 후 얻어지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방식이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하고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사용 시 발생하는 공해가 적다. 우리나라에선  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에 매장되어있다. 저온·고압인 심해저에서 가스와 물이 결합해 만들어진 고체 에너지이다.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불타는 얼음’이라고도 불린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기체가 높은 압력을 받아 형성된 고체로서, 다시 기체로 돌아가면 그 양이 늘어난다.


가스하이드레트2.png

[이미지 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재생에너지는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형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재생에너지는 한번 사용하고도 다시 재생되는 형태를 지니면서 환경에도 해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대량으로 발전 가능하다예로는 태양열 에너지태양광 에너지풍력 에너지조력 에너지 등이 있다.


재생에너지는 보통 자연 현상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기후나 다른 환경적 조건들에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러한 조건에 알맞게 충족하는 지형과 기후를 찾아내야 하므로 한정적인 특성을 띠고보조발전시설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자연은 인간과 공생 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자연의 파괴가 필연적으로 인간의 피해임을 직시하고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그러므로 자연을 최대한 아끼고 훼손하지 않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서민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91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884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1759
사회를 갉아먹는 '인간바이러스' file 2020.09.03 김예한 7435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7439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440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7442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2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file 2022.07.15 이지원 7442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7447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 놓인 홍콩 1 file 2020.05.26 신지윤 7451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7452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7454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7464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7468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7480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7481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481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7483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7498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7499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506
코로나를 통한 사재기와 우리의 태도 file 2020.03.30 이수연 7507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7510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7522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7526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530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7530
‘이 시국’의 한국 경제를 극복할 방안, ‘한국판 뉴딜’을 알아보자 file 2020.08.28 김나영 7535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이? file 2020.08.10 허예진 7538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551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7559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7564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7574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2020.03.18 김도연 7574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7577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580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581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7593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7593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7596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602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7607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근원지는 어디? file 2020.05.20 김가희 7611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7618
샘 오취리, ‘preach' 성희롱 댓글 뒤늦게 논란 file 2020.08.31 유시온 7620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7620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620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7636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2020.08.31 김정원 7651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656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카말라 해리스' file 2020.08.31 전순영 76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