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by 9기서민석기자 posted Apr 08, 2019 Views 118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계속된 환경파괴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일어남에 따라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대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에너지원을 찾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것들의 예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이다신재생에너지는 항상 한 단어처럼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붙여 사용하는데신재생에너지와 재생에너지는 엄연히 다르다하지만 신재생에너지라는 단어가 대중화되어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둘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듯하다.

 

먼저 신에너지는 말 그대로 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과 기술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인데예로는 수소에너지연료전지, 가스하이드레이트 등이 있다.


수소에너지는 보통 수소의 원료인 물을 이용하는데연소를 해도 연기가 나지 않으며 무공해 에너지원이다전기분해를 이용하여 이온화시킨 후 얻어지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방식이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하고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사용 시 발생하는 공해가 적다. 우리나라에선  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에 매장되어있다. 저온·고압인 심해저에서 가스와 물이 결합해 만들어진 고체 에너지이다.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불타는 얼음’이라고도 불린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기체가 높은 압력을 받아 형성된 고체로서, 다시 기체로 돌아가면 그 양이 늘어난다.


가스하이드레트2.png

[이미지 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재생에너지는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형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재생에너지는 한번 사용하고도 다시 재생되는 형태를 지니면서 환경에도 해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대량으로 발전 가능하다예로는 태양열 에너지태양광 에너지풍력 에너지조력 에너지 등이 있다.


재생에너지는 보통 자연 현상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기후나 다른 환경적 조건들에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러한 조건에 알맞게 충족하는 지형과 기후를 찾아내야 하므로 한정적인 특성을 띠고보조발전시설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자연은 인간과 공생 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자연의 파괴가 필연적으로 인간의 피해임을 직시하고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그러므로 자연을 최대한 아끼고 훼손하지 않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서민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711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677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9715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8703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8432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8276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1 file 2017.08.07 이준석 11333
시리아 미사일 공격? 그래, 미국은 좋겠지. 그러면 타국은? file 2017.04.29 김유진 9619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9900
시민 건강 위협하는 '미끌미끌' 위험한 빙판길 2 file 2017.02.20 이나경 14858
시민 눈총에도...전직 군인단체, 광화문서 전두환 추모식 file 2023.12.30 권우석 2761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7277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9132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6730
시원한 걸 원해? 노치, 구멍 없는 풀 스크린 스마트폰 file 2019.04.30 홍창우 12447
시위 확산된 벨라루스... 정부와 시위대의 줄다리기 file 2020.09.03 박재훈 7068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8951
시험 기간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 "이대로 괜찮을까?" 16 file 2019.05.03 윤유정 17018
시험기간의 필수품 '카페인'? 과다 섭취는 '독'. 1 file 2017.10.25 이나경 12150
식민주의가 낳은 피해자들, 로힝야족 file 2019.04.19 이서준 12337
식음료 업계,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패키지’ 확대 file 2022.11.04 이지원 4565
신갈천! 용인시민의 품으로 1 file 2017.02.04 김지원 15008
신고리 원전, 팽팽한 숙의민주주의·· 갈등의 끝은 존재하는가? 2017.10.23 조영지 10415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20879
신생아 낙상사고 후 3년간 사실 은폐... 의료윤리는 어디로? 2019.06.24 한웅희 13684
신소재 그래핀과 보로핀의 산업화 해결 과제 file 2021.05.21 김률희 11155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file 2019.04.08 서민석 11845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76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Sinophobia', '아시안 포비아'로 확산중 file 2020.03.02 김수진 7794
신한은행, 금융권 최초의 ‘디지털 금고’ 시범 운영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4507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8318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0365
실업의 종류와 대책 -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실업자 급증 file 2022.03.10 권나연 8814
실질적 사형 폐지국 대한민국, 아직도 뜨거운 사형제도 폐지 찬반 논란 1 file 2017.09.11 김혜민 23922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8559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7467
심각한 낙동강 녹조, 해결방안은? 1 2018.08.29 고효원 13449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13128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0584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file 2018.04.26 김동현 9953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1 file 2020.08.20 오경언 7768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20093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4408
쓰촨 성에서 산사태 발생, 140여 명 매몰 1 file 2017.06.24 박유빈 10231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4431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다,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2017.10.30 류영인 10412
아동성범죄 가해자 어디까지 용서받을 수 있나 3 file 2018.02.02 이승현 10561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5224
아르바이트도 외모지상주의?…아르바이트생을 지켜주세요! 36 file 2017.02.21 이예희 31062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 중 테러 7 file 2017.05.30 서주현 11920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1 file 2020.05.25 권가영 298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