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by 10기안서경기자 posted Apr 05, 2019 Views 129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증인.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지난 329, 청와대 국민청원에 안녕하세요. 증인 윤지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청원이 올라왔다. 윤지오 씨의 청원은 하루 만에 추천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추천순 3위를 기록했다.

 

청원은 고인의 이름으로 불리는 사건 자체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이름이 붙여진 사건으로 수정되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어 윤지오 씨는 청원을 통해 호출 버튼을 눌러도 연락이 되지 않는 무책임한 경찰의 모습에 대한 절망과 실망감을 나타내며 상황 설명과 사과, 본인의 신변 보호를 요구하였고, 저의 희생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원 글을 마무리했다.

 

현재 윤지오 씨는 1인 미디어인 '아프리카 TV'를 통해 24시간 생존 신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증인 윤지오 씨는 방송에서 내가 잘못된다면 절대 자살한 것이 아니라며 강조하였고 자살 시도 검사까지 받으며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의무 기록 증명서를 변호인에게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국민 청원 1, 2위는 각각 '장자연 씨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고 장자연 씨 관련 증언한 윤**씨 신변 보호 청원'이라는 청원으로 모두 같은 사건의 내용을 다루고 있고, 동일한 사건은 아니지만 5위에 있는 '김학의 성 접대 관련 피해자 신분보호와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청원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안서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한송희기자 2019.04.09 16:01
    장자연사건으로 불려야 되는것이 아니고 000(가해자)사건으로 불려야 되는거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987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837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1815
마스크 대란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정부의 대책 file 2020.03.12 신지홍 7703
마스크 사재기를 잠재운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02 남유진 8011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943
마스크를 착용할 때 이것만은 알고 가자 2 file 2020.04.22 박지환 13081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2020.03.18 김도연 7797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10098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4057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10383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file 2019.05.22 박수혁 10213
마침내 그날이 왔다, 광화문 거리 한복판에서 터지는 축하의 폭죽 file 2017.03.17 최예헌 11110
마카롱에 숨겨진 비밀 1 file 2019.06.12 이주희 13620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10767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가장 심각한 상황을 극복했다" 2 file 2020.12.01 김민수 8836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0820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8337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4242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3 file 2017.08.30 이혜승 11423
말 많은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 학교 신청 3곳... 3 file 2017.02.21 최다영 15685
말 한마디 없이 광고의 의도를 전달한다고? 2019.06.24 김여진 12451
말로만 '소방 안전 확인', 아직도 문제 개선 의지 없어 2018.12.11 노영석 9711
매년 10월 25일 독도를 천명하다. file 2017.11.10 이윤빈 10438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8063
매일 총소리가 울리는 땅, 시리아 1 file 2018.03.05 구희운 11871
매일유업,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 맞아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 진행 file 2022.09.07 이지원 5483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 현장 반응은? 2 file 2018.08.27 손지환 9838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18277
멈추지 않는 BMW 520d 모델 화재사고, 대책은? 2018.08.22 권영준 11196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등교 개학 file 2020.06.01 박소명 7365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10625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file 2019.01.07 이우진 10501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아시나요? 2 file 2017.07.08 이가현 12150
모두 마스크를 쓰세요, 코로나바이러스 5 file 2020.02.20 이도현 9243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8476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4504
모두의 은행, 블록체인 1 file 2019.07.02 봉하연 11880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11200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5648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0335
몰카피해자, 정부가 나선다 2 2018.05.28 이채원 10228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7483
무개념 팬들의 SNS 테러에 얼룩지는 축구계 1 file 2019.06.05 이준영 10715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8109
무너지는 교사의 인권 2 file 2018.04.02 신화정 12010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2266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2 file 2018.08.17 곽승준 11320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10202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3044
무업기간의 안정망 ‘니트생활자’ 니트컨퍼런스 개최 file 2022.12.14 이지원 49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