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by 10기이채원기자 posted Apr 02, 2019 Views 110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 4월은 꽃이 피는 계절이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인 3, 4월이 될 판이다. 그래서 미세먼지의 정의, 원인, 위험성, 마스크를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볼 것이다.

 

미세먼지의 정의, 원인

미세먼지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 (황산염, 질산염 등)으로 이루어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미세먼지는 자연적, 인위적 요인으로 나뉜다. 흙먼지, 바닷물의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자연적 요인이고,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이 인위적 요인이다. 

 

미세먼지의 위험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장기간 노출 시 기침, 호흡곤란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고, 심하면 혈관을 타고 전신에 확산되어 협심증, 부정맥, 치매까지도 유발된다고 한다.

 

미세먼지 마스크 고르는 방법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일 경우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엔 많은 마스크가 있는데 그중에서 어떤 마스크를 써야 할까? 일반 면 마스크는 미세먼지 필터가 없기 때문에 KF(Korea filter) 인증마크가 있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마스크3.jpg

▲평균 0.6㎛ 미세먼지 80%를 차단하는 KF80           평균 0.4㎛ 미세먼지 94%를 차단하는 KF9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채원기자]

 
평균 0.4㎛ 미세먼지 99%를 차단하는 KF99 마스크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쓰기엔 KF99 마스크는 숨쉬기가 불편할 수 있어 KF94 마스크가 적당하다. 또, 일회용 마스크가 아깝다고 여러 번 사용하면 정전기 필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이 점 명심하길 바란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대기, 환경 오염이 심해져 간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엔 인공강우를 이용해서 미세먼지를 가라앉힐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인공강우 연구원들이 많지 않아 아직은 상용화될 수 없다고 한다. 또, 제품은 대부분 공장에서 만들기 때문에 만약 100개의 제품을 생산하면 나무 50그루 이상 심기 등 환경 보존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면 환경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이다. 더 나아가 미세먼지에 대한 많은 대안들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매일매일 맑은 하늘을 보길 희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이채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254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946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2688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24134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7491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9332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712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file 2020.03.05 김묘정 9437
아파트 값과 전세값 앞으로는? 1 file 2020.11.05 박범수 9245
아카데미, 어리석은 실수로 트럼프의 역습을 맞다 4 file 2017.02.28 박우빈 14034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1 file 2019.11.01 12기우가희기자 16333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9045
아직은 시작 단계인 남북정상회담. 2 2018.05.21 권오현 11388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4125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5093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10573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 소년법 2 2018.04.16 성채영 11644
아직 종로에 남아있는 삼엄한 분위기의 잔재 file 2017.04.23 오주연 10472
아직 받지 못한 사과,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3 file 2019.05.22 이송이 10814
아이에겐 엄격하고 애완견에겐 관대하다 1 file 2016.08.31 김관영 15661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16184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700
아이들이 듣는 성차별 언어 1 file 2019.07.31 김현지 13368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765
아시아나항공 노조, 대한항공 직원연대와 경영진 퇴진 운동 및 기내식 정상화 집회 file 2018.07.09 마준서 13850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6863
아베에게 닥친 커다란 위기, '아키에 스캔들' 2 file 2017.04.11 박우빈 11989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4630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1 file 2020.05.25 권가영 30804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 중 테러 7 file 2017.05.30 서주현 12403
아르바이트도 외모지상주의?…아르바이트생을 지켜주세요! 36 file 2017.02.21 이예희 31671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5615
아동성범죄 가해자 어디까지 용서받을 수 있나 3 file 2018.02.02 이승현 11051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다,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2017.10.30 류영인 10985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4901
쓰촨 성에서 산사태 발생, 140여 명 매몰 1 file 2017.06.24 박유빈 10701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5283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20796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1 file 2020.08.20 오경언 8464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file 2018.04.26 김동현 10644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1209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13724
심각한 낙동강 녹조, 해결방안은? 1 2018.08.29 고효원 13958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7935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9036
실질적 사형 폐지국 대한민국, 아직도 뜨거운 사형제도 폐지 찬반 논란 1 file 2017.09.11 김혜민 24534
실업의 종류와 대책 -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실업자 급증 file 2022.03.10 권나연 9294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1062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8987
신한은행, 금융권 최초의 ‘디지털 금고’ 시범 운영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49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Sinophobia', '아시안 포비아'로 확산중 file 2020.03.02 김수진 83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