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뛰는 전기차 위에 나는 수소차...?

by 10기최수혁기자 posted Mar 29, 2019 Views 98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8BD6E54-24BD-4180-9731-B8AC38B12B6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최수혁기자]


최근 독일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디젤게이트 사건 이전에는 클린디젤이라는 구호와 함께 디젤자동차 보급에 힘을 부었다. 하지만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클린디젤이라는 용어는 찾아보기도 어려워졌고, 디젤자동차의 존재까지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최근 더욱이 심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디젤자동차의 퇴출을 선언하는 일부 국가가 생길 정도이다. 그러면 디젤자동차의 빈자리는 어떠한 자동차가 대체 할까.


35B742EB-BB8C-47BF-B56F-B8B33B3CA00C.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최수혁기자]


바로 친환경 자동차. 다들 한 번씩 들어본 익숙한 단어이다. 그럼 미래의 자동차가 될 대표적인 친환경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전기차와 수소전기 자동차이다. 이 둘의 차이점은 디젤과 휘발유처럼 주입이 되는 연료의 차이다. 


전기자동차는 현재 수소자동차보다 많이 보급된 상태이다. 또한, 현재 구매를 하여도 충전의 용이성, 사용 접근성 또한 수소자동차를 압도한다. 하지만 전기자동차는 수소자동차보다 긴 충전 시간과 그에 대한 주행거리가 현저하게 낮다. 이점은 전기자동차의 심각한 단점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무리 수소자동차가 충전이 쉽고 주행거리가 길더라도,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가 빈약하므로 전기차가 현실적인 친환경 자동차이다. 그런데도 수소자동차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수소라는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수소자동차는 돌아다니는 공기청정기라고 불린다. 수소자동차가 움직일 때는 매연 대신 순수한 물이 배출된다. 그리하여 순수한 물이 대기의 공기를 정화 시켜 주어서 공기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실제로 수소라는 에너지의 파급력은 국제사회에서도 입증이 되었다. 수소는 왜 국제적인 파급력을 가지겠냐는 의문을 해결해 보겠다. 


수소자동차에 사용되는 수소 에너지의 사회적인 자산의 규모는 약 2조 5,000억 달러 한화로 2,800조에 달하는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규모를 지니고 있다. 2050년까지 수소의 에너지의 수요는 전체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를 낳는 일자리 문제 또한 수소라면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것이다. 2050년까지 수소 에너지로 인해서 세계 곳곳에 3,000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의 주된 에너지는 석유와 전기 에너지이다. 그중에서 전기는 현재 친환경 동력 에너지로 주목을 받는 상황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장 큰 적인 수소가 등장했다. 이젠 수소의 가장 심각한 단점 하나를 말할까 한다. 수소는 다들 알다시피 폭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런 에너지가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자동차에 주입이 된다면 말 그대로 수소폭탄이 될 수가 있다. 이전에 천연가스 폭발처럼 이젠 자동차 폭발이라는 무서운 뉴스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수소자동차 산업의 리더이자 산업을 이끄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자동차 넥쏘를 알아보자.


현대자동차는 넥쏘 수소전기차를 출시하기 전까지 총 200여 대의 시험용 차량으로 가혹한 시험을 모두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및 유럽에서 최고 등급 안전성을 공인받은 넥쏘를 국내 최초로 전시하여 수소차의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609KM 주행을 하고 123년 동안 사용 가능한 수소연료탱크 내구성을 확보하였다고 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 30여 가지를 동대문 DDP에서 진행하여 안전한 교통 라이프를 위한 노력에도 이바지하였다. 2018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중형 SUV 부분, 친환경 차 부분, 어린이 보호 부분 최우수 3 관광을 수상하여 수소자동차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을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현대자동차는 넥쏘에 탑재가 되는 수소연료탱크의 안전인증 법규를 충족시켰으며 사내에서도 자체적으로 파열시험, 낙하, 충격시험, 화염 발사 시험, 내화학시험, 인공결함시험, 극한온도시험, 총탄시험, 수소가스충전 반복시험, 가속 응력 시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소연료탱크 안전인증시험을 완료하였기에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수소자동차의 이러한 안전성 입증은 현재의 친환경 자동차의 강자 전기자동차의 아성을 충분히 무찌를 수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최수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백휘민기자 2019.04.08 23:31
    수소자동차에 대한 수업을 듣고 관심이 생겼었는데 이 기사를 읽고 많이 알아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528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320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6416
설리 '로리타' 논란…SNS의 시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5 file 2017.02.20 김도영 19132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9104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9104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9097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9091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9071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9069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9063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9063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9059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9037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9034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9030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8984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18980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8969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953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946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943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940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906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원인의 진실 수면 위로 떠오르다!! 2 file 2017.01.23 양민석 18885
교과교실제, 누구를 위한 교과교실인가 4 file 2016.05.25 김관영 18856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8848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8832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829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825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8806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8793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18787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8783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770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764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18748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740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8712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8711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8708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8692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8664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8660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653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8647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612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8599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8592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8574
저희는 대한민국 학생, 아니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8 file 2017.01.24 안옥주 185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