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by 10기권규리기자 posted Mar 20, 2019 Views 156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월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권규리기자]


최근에 안개처럼 보일 정도로 미세먼지가 매우 극심해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직접 찾고 착용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담배 연기나 매연보다 독한 미세먼지는 많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일으켜 왔다. 오히려 길거리에는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이 더 적을 정도이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올바른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거나 마스크 착용법을 잘 모르고 착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마스크는 무엇이고 제대로 된 착용법은 무엇일까?


마스크도 아무것이나 쓰고 다니면 위험하다. 마스크도 미세먼지용 마스크가 있다. 일단 마스크를 구매할 때에는 KF 인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KF(Korea Filter) 인증 마스크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마스크로 미세먼지 입자 크기가 평균 0.6 이하인 것을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제품에만 인증을 할 수 있는데 이 마스크는 섬유 조직 사이가 촘촘해서 미세먼지가 잘 들어오지 않고 마스크의 앞면과 뒷면 사이에 정전기 포집 기능이 있는 필터가 있어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KF 옆에 있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올라간다. 우리가 평소에 많이 볼 수 있는 마스크는 KF80이나 KF94 등급으로 마스크의 모양이 입체적이며 미세먼지가 각각 80%, 94% 차단되기 때문에 충분히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다. 만약 마스크의 포장지에 KF 인증이 없는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그것은 착용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KF 인증 마스크만 착용한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미세먼지를 완벽히 막을 수 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은 코와 입, 턱이 모두 막아지도록 마스크를 맞추고 자신의 코 모양에 맞추어 철사를 눌러주어야 한다. 이 사용방법을 쓰지 않는다면 미세먼지가 마스크의 틈으로 다 들어가 위험하니 꼭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마스크를 일회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계속 쓰거나 빨아서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약 마스크를 빨게 되면 앞서 말했던 정전기 필터의 힘이 현저하게 떨어져 위험하므로 사용한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다. 위의 사항을 숙지하고 올바른 마스크를 구매하여 미세먼지로부터 나의 소중한 몸을 보호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권규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한가을기자 2019.03.23 22:39
    그냥 약국에서 아무 마스크나 사서 써왔는데 이제는 KF마크 있는 마스크 써야겠어요!
  • ?
    10기권규리기자 2019.05.05 21:4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0기권규리기자 2019.05.05 21:4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9기손민경기자 2019.03.25 22:46
    사실 올바르게 마스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마스크를 착용했었던 것 같은데 기사를 통해 이런 방법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10기권규리기자 2019.05.05 21:47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874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848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1397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3 file 2017.02.17 이우철 15396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5412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5414
소비자와 영세업자 울리는 '전안법' file 2017.02.05 김민주 15418
깜짝 임시공휴일 제정, 이대로 괜찮은가? 6 file 2016.05.22 최민지 15421
끝나지 않는 '금수저 선생님' 채용 논란, 그와 맞선 한 교사의 용기 있는 발언 2 file 2017.03.27 최서영 15432
말 많은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 학교 신청 3곳... 3 file 2017.02.21 최다영 15451
선거에 관련한 법률,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2 file 2016.04.24 김나연 15457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483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487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491
일본 연쇄지진에 두려움 급증 4 file 2016.04.30 김시언 15494
논란 속 국정화 교과서... 시범학교 신청마감 1 file 2017.02.21 김리아 15496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 file 2017.03.01 노태인 15500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5503
드라마, 과연 현실성은? 3 file 2016.04.20 이민정 15504
대한민국 시민, 진정한 민주주의를 행하다 1 file 2016.11.25 전지우 15505
불매로 기업의 처벌을, 불매운동 2 file 2016.05.22 김혜빈 15508
교칙, 학생 자유 침해 92.6%···인권위, 학생 인권 증진 권고 1 file 2018.03.02 이형섭 15559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5585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file 2019.06.13 양재성 15590
당사자 없는 위안부 합의, 미안하지만 무효입니다. 4 file 2017.02.12 윤익현 15593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3 file 2016.03.07 구성모 15594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596
16년만의 여소야대… 20대 국회는 과연? 3 file 2016.04.25 유진 15601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5622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5624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15638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5646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5648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사용하려면? 4 file 2016.04.19 이은아 15654
폐쇄 위기의 군산 조선소...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 1 file 2017.02.19 백수림 15654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정치 1 file 2017.02.09 정재은 15664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679
유권자들 마음 끄는 '가족 마케팅' file 2016.05.22 박소윤 15681
공영방송의 정상화는 필요할까? 4 file 2017.02.20 이희원 15687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7 file 2020.05.12 서은진 15700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5722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742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5742
기세가 무서운 외식비용 원인은? 2 file 2017.02.19 김화랑 15749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757
나라를 지킨자들, 무심한 우리사회 2 file 2016.06.24 김은아 15760
올 겨울을 강타한 AI, 봄에는 이만 안녕! 4 file 2017.02.03 김나림 15766
사람이 포켓몬을 잡는 건지 포켓몬이 사람 잡는 건지... 9 file 2017.02.09 이지은 15781
도편 추방제와 탄핵 1 file 2017.02.25 김지민 15782
도날드 트럼프와 할리우드, 그 불편한 관계 6 file 2017.01.25 장윤서 15787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157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