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미네랄 오일의 누명, 석유 추출물 화장품의 진실

by 10기임현애기자 posted Mar 18, 2019 Views 195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라돈 침대 피해와 같은 사건의 공통점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숨 쉬듯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는 화학제품이 독이 되어 인간에게 다가와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이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학제품 중 화장품도 단연 피해갈 수 없는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화장품이 사용되지 않는 곳은 없다.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이기에 그만큼 성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화장품에 석유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안 좋은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이다.

기사문 도표 편집본.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임현애기자]


  화장품 속 석유 추출물에는 피부 보호제, 수분 증발 차단제의 기능을 하는 페트롤라툼, 보습 역할을 담당하는 미네랄 오일 등이 있다. 석유에서 나온 추출물에 우리 피부에 직접 닿는다니 꺼림칙한 느낌이 있지만, 사실 미네랄 오일은 오랫동안 화장품 연료로 이용되어 온 순한 보습제이자 습윤제, 연화제이다. 미네랄 오일은 겨울이면 찾는 립밤에 대부분 함유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아기들이 사용하는 베이비 오일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기사첨부사진 편집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임현애기자]


미네랄 오일은 석유에서 얻은 액체 상태의 탄화수소류의 혼합물이다. 이 혼합물은 아스팔트뿐만 아니라 방부제, 색소, 염료, 향료, 살균 소독제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화학제품에서 사용되고 있다. 석유와 석유 추출물은 화학의 시작이자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와 제품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주고 있다. 따라서 화학제품에 대해 무조건적인 선입견을 품고 다가가기보다는 제품 성분 표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임현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667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7432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95003
환절기 감기 보내고 벚꽃 구경하러 가자! file 2016.03.24 안세빈 18332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1 file 2016.03.25 최민지 17480
작은 영화, 그러나 큰 여운 3 file 2016.03.25 김주은 16359
'글로리데이'청춘의 아픔을 그려낸 청춘영화 file 2016.03.25 홍경희 18702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만나는 미래 세상 file 2016.03.25 강기병 15854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6502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23695
베트남의 오토바이 문화 file 2016.03.25 박진영 21816
국악과 시의 만남, 달콤한 시럽(詩LOVE) 1 file 2016.03.25 하혜주 16322
현대인의 눈건강 적색신호 2 file 2016.03.25 김수미 16371
'부정부패 FIFA' 에서 '투명한 FIFA' 로 1 file 2016.03.25 이진호 18231
Volunteer for your community! 2 file 2016.03.25 천예영 15346
청소년이 할수 있는 재능기부 2 file 2016.03.26 이지은 18477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17563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8981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7743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2501
경복궁에 관하여 1 2016.03.31 최서빈 16152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7492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6415
창동 예술촌으로 놀러오세요~ file 2016.04.02 이서연 15902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5537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타 보셨나요?? file 2016.04.03 김강민 16989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9371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17181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15901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6002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4129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5291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24224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20027
효율적인 경제동아리 운영? 바로 연합동아리로! file 2016.04.09 김성현 18273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17865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8444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7763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17689
독도를 위한 반크의 움직임,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발대식 ! 1 file 2016.04.11 황지연 15166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17317
응답하라, 전통시장! file 2016.04.16 김나림 18750
공공 장소, 도서관에서의 행사. 성공적!! file 2016.04.17 3기장정연기자 14903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19696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file 2016.04.17 이봉근 16954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15664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19177
인천 남동구 도림주공아파트, Earth Hour 운영 file 2016.04.22 박은진 18192
SNS, 관계 형성의 투명한 벽 1 file 2016.04.23 최원영 15179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21583
의왕 삼일 독립만세 운동 1 file 2016.04.24 이지은 166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